물의 양은 적당하게 본인 취향에 맞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전 육수 따로 만들지 않고 물 2컵에
천연조미료와 다시마 한 장 표고버섯을 넣어 바로 만들었어요~~~
무 조림은 말랑하게 졸여야 맛있지요~!~~~
그런데 도톰하게 썰은 무를 말랑하게 졸이려면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려서
만들기 귀찮아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지요~~~
그런데 전 항상 딱딱한 요리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요리는 압력솥을 이용한답니다
시간도 줄이고 맛도 있는 압력솥 잘 이용하면 쉽게 요리할 수 있지요~~~
무 썰어놓은 것과 청양고추 건표고버섯 다시마를 넣고
압력솥에서 끓이다가 딸랑거리기 시작하면 불을 꺼줍니다~~~
불을 끄고 김이 빠지면 냄비에 옮겨 담으면서 보면 국물이 많은 것처럼 보이지요~~~
그러나 절대 많은 것이 아니랍니다
냄비에 옮겨 담으면서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불에서 은근히 졸여줍니다~~~
마지막에 올리고당 1 큰 술을 넣어주면 윤기도 좌르르 맛있는 무 조림이 완성되네요~~~
달근하고 부드러운 무와 쫄깃쫄깃 고소하고 맛있는 표고버섯이
너무너무 맛있답니다~~~
집에서 바짝 말린 표고버섯을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바로 넣어 끓이면
적당히 부드럽답니다~~~
생 표고버섯을 넣을 때는 압력솥에서 끓여서 냄비로 옮겨 담은 다음에 넣어서 끓여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표고버섯은 너무 물렁거려서 씹는 식감도 없겠지요~~~
건표고가 더 좋은 것은 아시지요
전 조금 가격이 착한 B급 표고를 구입해서 가을볕에 말려서 일 년을 두고 먹는답니다~~~
무는 달착지근하면서 부드러워 입안에서 살살 녹는 것처럼 맛있고
표고버섯은 고기보다 더 맛난 것 같아요~~~
로즈는 고기보다 표고버섯이 더 맛있지만
고기 좋아하는 남편은 표고버섯보다는 고기가 좋다고 하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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