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후추,고춧가루 넣어주세요!
고춧가루는 안넣고도 해봤는데 꼭 넣어야되겠더라구요.
뒷맛이 아주살짝 매콤한것이 느끼한 맛을 잡아줍니다.
저는 코스트코 피자만큼 충분히 짭짤했으면 좋겠어서 소금을 넉넉히 넣어줬어요. 간 보시면서 각자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간식은 매콤하고 짭짤해야 제 맛 아니겠습니까.
코카콜라를 부르는 맛!
마지막으로 베이컨이나 햄을 넣어주시는데 저는 원래 베이컨칩을 만들어서 마지막에 뿌리려고 이렇게 미리 만들어놨었습니다.
하지만..굳이 그럴필요가 없겠더라구요.
베이컨을 투하..ㅎ
(시골이라 베이컨칩을 안팔아서 굳이 만든거였는데 헛수고였습니다..ㅎ)
여러분은 베이컨이나 햄을 다진 후에 바로 넣어주시면됩니다.
소스가 부르르 끓으면 약불로 줄여서 3~5분간 졸여줍니다.(수분을 살짝 날리는 느낌으로)
이제 빵을 튀길거에요.
밀대로 살짝 밀은 후 반 잘라 접합부분을 계란흰자를 묻혀 손으로 꾸욱꾸욱 눌러주었어요.
잘 붙습니다.
꼬깔빵 튀기는 사진이 없네요..ㅠ다른 빵사진으로 대체 합니다.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튀겨주세요.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튀기게 되면 기름을 많이 머금게 됩니다.
튀긴 후 기름을 쫘악! 빼주셔야해요.
그냥 놔두면 알아서 빠지는..ㅎ
한김 식은 후 소금을 아주 살짝 뿌려주세요
만들어둔 매콤피자소스를 한국자 부어주시고
치즈를 반 줌 올려줍니다.
짜잔!
오븐을 사용했다면 치즈에 그을음이 생겨 더 이뻤을것 같아요^^
오븐이 없는 관계로 렌지를 사용하였습니다.
☆손님 고구마무스는 500원 추가요금 있는데 괜찮으세요?☆
ㅎㅎ집에서 직접만든 희멀건.. 고구마무스를 꼬깔 속에 채워봤어요.
업장에서는 시중에 파는 고구마무스를 사용하시면 색도 이쁘고 맛도 훨씬 좋을거에요!
☆☆가장 중요한건 튀긴 꼬깔빵의 기름을 쫘악빼주시고 꼭!완.전.히. 차갑게 식은 후 사용하셔야 된다는 거에요.
식기전에 먹으면 기름냄새가 날 수 있어요.
식으면서 훨씬 더 바삭해지기도 하구요.
☆☆업장에서는 장사 시작 전 충분히 꼬깔을 만들어놓으시고 주문이 들어오면, 소스한국자 부어주고 치즈만 녹여서 나가면 끝!입니다.☆☆
꼬깔을 만들필요없이 저렇게 생긴빵이 있으면 좋겠네요^^
☆튀기지않고 오븐틀을 사용해 바삭하게 구워놓으셔도 됩니다.두가지 버전 다 해보고싶었지만 오븐이 없는 관계로..튀기기만 했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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