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2/3모인데 비해 야채들이 좀 과하다 싶지요^^
근데 이게 또 막상 간장 양념해서 조려놓으면 그리 많지도 않아요^^
우선 두부는 수분을 좀 빼줄게요^^
물은 잔뜩 먹은 두부 그대로 하면 간이 싱거워지고 그래서 간을 맞추다 보면 아무래도
나트륨이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팁하나 말씀드리면 두부요리를 하실 때는 요 두부에 수분은 되도록이면 빼고 하심이 좋은듯싶네요^^
우선 조림장을 만들어볼게요^^...
양념에 양은 사진에 분량만큼 넣어서 잘 석어주세요^^
위에서 나트륨 운운해 놓고 간장이 60ml 사기다 싶겠지만 야채가 많이 들어가니 절대로 짜지 않아요^^....
이렇게 잘 석어 놔두시구요^^
야채는 저는 보통 대파를 10~12샌치길이로 토막내서 보관 하면서 꺼내 쓰거든요....
그렇게 쓰는 대파를 대공 부분은 반 갈라 뚝썰었구요^^...잎부분은 그냥 반 토막 냈어요^^
양파는 당연히 체썰었구 마늘은 다지지 않고 슬라이스했어요^^...
너무 얇지 않게 약간 두께감 있게
슬라이스 해주세요^^
호박은 반달로 썰었구요^^
두부는 제법 두껍게 썰었어요^^...
이걸 기름 팬에 한번 구워낼 거라 얇으면 타고 딱딱해지더라고요^^
그러니 좀 두껍게요^^.... 저는 한 1샌치~좀 넘은듯싶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두부조림을 하실 때는 귀찮으시더라도 요레 한번 팬에 지져
조리시면 간이 두부에 훨씬 더 잘 베어서 더 맛있는 두부조림이 돼요^^
두부를 지져내고 난 팬에 기름은 좀 닦아내시고요^^
바닥에 파와 양파를 듬뿍 깔아주세요^^
그리고 두부 올리시고 양념장 뿌리고 나머지 야채들 몽창 올려 나음 양념을 골고루 펴 뿌려주세요^^
그리고 중불에서 뚜껑 덮고 조려주세요^^
조리시다가 중간중간 영상처럼 양념을 위로 끼언져 양념이 골고루 갈 수 있게 해주시면 좋아요~^^
이렇게 중불과 약불을 오가며 15분~20분 정도 조렸네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