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새우라 살이 통통하고 싱싱한 활새우 입니다~~
물에 한번 헹구어서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었어요~~~
새우 버터구이 해 먹으려고 조금은 배를 갈라 준 다음 소금과 후추를 톡톡 뿌려주었어요~~~
살이 아주 통통하고 알도 있는 것 같지요~~~
불을 중간불에 맞추어놓고 팬에 버터 한 조각을 올려주었어요~~~~
버터가 녹기 시작할 때 배를 갈라준 새우를 올려놓고 노릇노릇 구워 주었어요~~~
버터 향과 새우 고유의 향이 어우러져 너무 맛있는 냄새가 코를 자극하네요~~~
노릇노릇 바삭하게 구워진 새우를 보니 사진 찍으면서 참을 수가 없었답니다~~
앞뒤 노릇하게 구워진 새우를 접시에 올려주었어요~~~
새우를 올려준 다음 홈메이드 파슬리가루를 조금 뿌려주었지요~~~
레몬 소스도 조금 뿌려 주었더니 깔끔하면서 고소하고 바삭하네요~~~
마침 청귤이 있어서 청귤도 한 개 썰어서 올려주었지요~~~
청귤이 그냥 먹어도 처음보다는 덜시고 맛있어서 새우 먹으면서 계속 먹었답니다~~~
구워서 사진 찍고 난 다음 바로 먹었더니 너무 맛있어서
자꾸만 손이 가더라고요~~~
고소하고 바삭하고 별다른 간이 없어도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새우 버터구이
아무리 많이 먹어도 배부를 것 같지 않더니 5개 혼자 먹고 나니
그래도 배가 부르더라고요~~~
새우 버터구이는 맛보시면 모두가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실 만큼 맛있게 먹었어요~~~
요즘이 제철이라 해서 한 번 더 구입해서 먹으려고요~~~
남편이 제주도에서 오는 날 새우를 받았기에 남편은 삼겹살을 구워 먹고 전 새우를 구워 먹었어요~~~
워낙 삼겹살 좋아하는 사람이라 삼겹살을 혼자 500g을 먹더라고요~~~
새우는 워낙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아서인지 자긴 별로라고 하면서 삼겹살만 먹고
전 덕분에 새우 구워 포식을 했답니다~~~
달짝지근하고 담백한 맛이 아주 일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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