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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의 맛수다
베트남 반쎄오 먹어본적은 없지만 레시피대로 흉내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트남 요리를 올려봅니다~~~
사실은 저도 먹어본 적은 없지만 네이버에서 찾아보고 흉내 내 보았답니다~~~
먹어본 적이 없어서 제대로 만든 베트남 반쎄오는 어떤 맛일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제가 만들어본 짝퉁 반쎄오의맛은 그런대로 맛있었답니다~~
반쎄오는 베트남식 오믈렛이라고 불리며 채소. 고기, 해산물 등
각종 재료를 넣고 반달 모양으로 부쳐낸 음식이랍니다~~
베트남 길거리 노점에서 쉽게 맛볼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하지요~~~
얼마 전에 제가 만든 계란 만두와도 비슷한 것 같네요~~~
계란 만두는 당면을 넣어서 계란으로 만든 요리인 반면에
베트남의 반쎄오는 쌀가루를 부쳐서 채소와 고기 해물 좋아하는 것을 넣어
만들면 되는 것 같아요~~
쌀가루에 강황가루와 계란을 넣어 묽게 반죽해서 만들었는데
꼭 우리나라의 파전과 비슷한 것 같아요~~~
전 그냥 집에 있는 재료들로 만들었어요~~~
돼지고기도 넣지 않고 새우와 숙주나물 등 야채만 넣어서 만들어보았어요~~~
파프리카는 채 썰어 준비했어요~~
칵테일 새우는 살짝 데쳐서 냉동실에 두었던 것을 사용했어요~~~
쌀가루에 물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풀어준 다음 강황가루를 넣고
계란 2개를 넣어 잘 섞어 놓았어요~~~
팬에 올리브유를 조금 둘러주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데쳐놓은 칵테일새우와 닭 가슴살을 넣고 숙주와 모든 야채를 넣은 다음
간장을 조금 넣어 맛과 간을 해주었어요~~~
마지막에 참기름 조금과 후추를 넣어 잘 섞어 놓았어요~~~
팬에 쌀가루 반죽을 넣어 노릇하게 부쳐주면서 반쯤 익었을 때
볶아놓은 재료를 올리고 반을 접어주었어요~~~
반달 모양으로 한 개 만들고 한 수저씩 떠서 조그맣게 부쳐주면서
볶아놓은 재료들을 올려주었어요~~~
반으로 자른 반쎄오를 나이프로 잘라준 다음 소스를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안 찍어도 간이 맞는 것 같아서 전 그냥 먹었어요~~~~
아침 대용으로 한 조각만 먹어도 시장 끼는 면할 것 같아요~~
아니 제가 많이 먹는 편이라 그렇지 양이 적은 사람은
아침식사 대용으로 충분할 것 같네요~~~
숙주나물의 아삭함과 닭 가슴살과 새우의 고소함이 함께 어우러져서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제가 베트남 요리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어떤 맛이 맛있는 맛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요거 자체만으로 제 입엔 잘 맞는 맛이랍니다~~~
보이시지요~~숙주가 탱글탱글 아삭하네요~~~
저 숙주를 좋아해서 조금 넉넉히 넣어주었어요~~~
청양고추를 넣어서 가끔 씹히는 알싸한 맛이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 만들어 먹을 때는 청양고추를 조금 더 넉넉히 넣어서 만들어봐야겠어요~~~
요거 만들어 먹는다고 피시소스도 구입했답니다~~~
피시소스의 맛을 느껴보고 싶어서 다른 어떤 것도 첨가하지 않고 청양고추만 조금 넣었어요~~~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 간식으로 남편 술안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베트남의 반쎄오
한 번도 본적도 먹은 적도 없는데 레시피 찾아서 만들어 보았기에
어떤 맛이 진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집에 있는 칵테일새우를 사용했지만
제대로 큼직한 새우를 넣으면 훨씬 고급스럽고 맛있겠더라고요~~~
파프리카도 다른 여러 가지 채소들도 넉넉히 넣으면 씹는 식감도 좋은
아주 맛있는 간식 겸 식사 대용이 될 것 같아요~~~
처음 만들어본 베트남 요리
네이버에서 찾아 따라쟁이 해보았어요~~~~
기회 되면 베트남 반쎄오 먹으러 외식 한번 해야될것 같아요~~~
저는 계란을 2개나 넣어서 만들었기에 더욱 고소한 맛으로 즐길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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