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텃밭에서 자란 가지가 정말 못생겼지요 ㅎㅎ
그래도 맛은 있더라고요~~~
못생긴 가지 2개를 구운 다음 양념장 올리면 간단하지만 괜찮은 반찬이지요~~
꽈리고추와 홍고추 깻잎 양파 모두를 다져 놓았어요~~~
간장만 하면 짜기 때문에 다시마 우린 물과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카놀라유 1 큰 술 둘러준 다음 가지를 올려서 노릇노릇 구워주었어요~~~
가지를 조금 도톰하게 썰어서 구워야 했는데 너무 얄팍하게 썰어놓은 것 같네요~~
노릇하게 구운 가지를 접시에 나란 이담은 다음 양념장을 뿌려주었어요~~~
양념장을 뿌려 주었더니 고소한 냄새가 집안에 퍼져나가네요~~~
구워 놓은 다음 양념장 뿌려주면서 가지 한 조각 집어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구운 가지가 쫄깃쫄깃 아주 맛있네요~~
구운 가지를 양념 넣어 조물조물 무쳐도 맛있겠지만 이왕이면 예쁘게 담고 양념장을 뿌려주면
손님상에 올려도 괜찮을 것 같지 않나요~~~
가지가 제철이라 가격도 착한 가격이라 좋아하는 가지로
여러 가지 반찬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겠지요~~~
가지가 작아서 2개를 구웠는데도 얼마 되지 않네요~~
한 끼에 후다닥 먹었답니다~~~
워낙 가지구이가 맛있더라고요~~~
엊그제 병원 갔다 오는데 어찌나 땀을 흘렸는지요~~
햇볕이 뜨거우니까 선글라스를 쓰고 나갔는데도 눈을 뜰 수가 없고
어찌나 어지럽던지요~~~
특히 여름엔 외출 한번 하고 들어오면 너무 지쳐서 외출하는 게 무섭네요~~~
나간 김에 마트에 들러서 배달시키고 작은 차 타고 들어왔답니다~~~
내일이 초복이라네요~~~
오늘은 여기저기 비가 오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더울 때 비가 조금만 내리면 좋은데 다음 주에 또다시 장맛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엊그제 7월이 시작된 것 같은데 벌써 7월도 중순이네요~~~
오늘 주말 여러 이웃님들 건강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가지는 조금 도톰하게 썰어서 부쳐준다음 양념장을 뿌려서 먹어도 맛있고 무쳐먹어도 맛있답니다~
쫄깃하고 고소하면서 아주 맛있는 가지요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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