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좋은 미나리를 넉넉히 준비했어요
여기에 표고버섯을 좀 같이 넣었는데 다른 버섯을 사용해도 좋아요
그리고 집에 있는 야채들을 모두 넣어 줍니다
볼에 고추장과 된장을 같은 비율로 섞은후 후춧가루 뿌리고 잘 섞어 줍니다
(고추장과 된장을 야채에 버무려 보고 간을 본후 취향껏 더 넣어서 반죽하면 된답니다)
모든 야채와 버섯은 채를 썰어 줍니다
그리고 볼에 담아 양념이 잘 묻도록 먼저 섞어 줍니다
여기에 밀가루와 부침가루를 적당히 붓고 물을 부어가며 되직하게 반죽해 줍니다
(양념을 하여 만든 반죽이라 시간이 지나면 야채에서 수분이 빠져서 물이 생기니 반죽은 되직하게 하는것이 좋아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적당히 올린후 그 위에 시판 냉동군만두를 올려서 같이 부쳐 줍니다
좀 작게 부쳐서 부치기 좋도록 앞뒤로 노릇하게 바삭하게 부쳐 줍니다
집에 남아도는 야채 모두 넣고 고추장과 된장을 양념하여 이렇게 부치면 밥반찬으로도 좋고
어른들 술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잖아요~
그런데 이런 부침개가 야채만으로 만드는 것이라 먹고 나도 든든함은 없는데
이럴때 누구나 집의 냉동실에 있는 만두를 같이 얹어 부치면
훨씬 맛도 좋고, 먹고 나면 든든하구요!
그리고 고추장과 된장이 들어가서 간이 세거나 짤수 있는데
만두가 그런것도 보완해주고 영양적으로도 보충해주구요 ^^
만두만 먹으면 먹으면 느끼할수 있는데
고추장 된장으로 만든 야채장떡이랑 먹으면 전혀 느끼함을 못 느끼겠고
더욱 많이 먹게 되는것 같아요^^
이정도라면 일품요리로 손색 없어서 손님상에 내 놓아도 아주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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