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배추겉절이에는 무를 조금 넣는게 맛있어요..
무는 너무 얇지 않게... 세로 썰기를 하면 식감이 더 좋아요.
* 무 아랫부분을 준비를 했지만.. 초록색 부분 윗쪽이 맛있으니 윗쪽으로 준비를 하면 좋아요.
* 기침이 심해서 초록색무는 꿀에 재워 두었다가 챙겨 먹고 있어요..(아이기침 민간요법)
얇게 썰은 무를 살짝이 절여 줍니다..
천일염을 한숟가락 되지 않게 뿌려줍니다.
* 정제염일 경우에는 아주 조금... 1/4정도만...
10분정도 절여주면... 무에서 물이 생겨요..
버리지 말고...
겉절이 양념소스에 사용을 합니다.
겉절이 양념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까나리액젓+고춧가루+찹쌀풀+다진마늘+다진생강+설탕
* 배나 사과가 있다면 반개정도 갈아서 넣어주면 맛있어요.
씻어 놓은 부추+실파(쪽파) 송송 넣어 줍니다.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간을 보아 조절합니다.
* 쪽파와 실파 길이는 새끼손가락 길이 만하게 아니면 내맘대로.. 썰어 줍니다.
배추겉절이 양념이 다 만들어지면..
물기 빠진 배추를 먹기 좋게 썰어서 양념소스에 넣어 줍니다.
* 물기가 다 빠지지 않았다면 손으로 짜서 제거를 합니다.
* 여름이기 때문에 상온에 오랫동안 두면 절인 배추가 상할수가 있어요.
양념소스+절인배추를 잘 버무려 줍니다.
* 열무김치와는 달리.... 오랫동안 버무려도 좋아요..
* 명동칼국수 김치 겉절이는 빨래하듯이 치대면서 만든답니다.
간을 보아 조절 합니다.
* 젓깔을 좋아하는 입맛이라면..까나리액젓보다는 멸치액젓으로..
* 액젓이 상품마다 맛이 다르니 참고 하세요.
통에 담은 겉절이를 꾹꾹 눌러 담아요..
틈이 생겨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팩을 덮어 공기를 완전 차단해 줍니다.
* 겉절이는 그래야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 겉절이는 김치와 달리.. 빠른 기간에 먹어야 제맛입니다.
개인 입맛에 따라서 겉절이에 참깨나 참기름을 솔솔..
접시에 담아요.
- 겉절이는 너무 과하게 절이면 식감이 떨어집니다.
- 겉절이는 최대한 익히지 말고 아삭하게 양념맛으로 빠른 시일내에 맛있게 먹는게 좋아요.
- 조미료를 넣지 않은 겉절이맛이 익숙하지 않다면..조미료 2~3꼬짐 입맛에 따라서 넣어 주어요.
- 여름배추겉절이는 쪽파보다는 부추를 넣어주어야 맛이 잘 어울어져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부추맛이 싫다면 생략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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