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오징어 손질할때 남겨두었던 머리와 다리를 끓는 물에 소금 한꼬집 넣고 살짝 데쳐요. @6850868
너무 오래는 아니고, 약 20초 정도.
(생물 오징어를 넣으면 다지기도 어렵거니와, 나중에 익힐 때 수축 때문에 반죽에서 잘 떨어져요.)
끓는 물에서 건져서 식힌다음 다져요. 신김치도 다져요.
김치국물에 계란 2개를 잘 풀어준 다음 부침가루를 넣어 반죽을 만들어요. 반죽의 되기를 보아, 찬물을 가감해요.
계란도 차가운게 좋아요. 그래야 더 바삭하거든요..
전 바삭한 김치전이 좋아서 튀김가루를 일부러 쓴답니다.
(튀김가루는 부침가루보다 박력분 함량이 많아서 바삭바삭..
단, 바로 부쳐서 먹을게 아니면 나중에 좀 퍽퍽할 수 있어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