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들어가는 재료들을 꺼내어 놓았습니다. 고춧가루, 올리브유, 다진마늘, 마요네즈, 땅콩버터 준비해 놓았고요.
저 땅콩버터 3큰술과 쌈장 한큰술, 그리고 올리브유 두큰술 넣어 주시고요. 다진마늘도 한큰술 넣어 주었습니다.
파프리카가루가 있으시면 넣어 주시는데 없으시면 고춧가루 넣어 주시면 됩니다. 고춧가루 반큰술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잘 숙성된 토마토도 껍질을 까서 넣어 주었습니다. 요즘 슈퍼에서 잘 익은 토마토가 나와 있더라구요.
그 토마토를 끓은 물에 한번 데쳐내면 껍질을 벗기는데 수월하지요~~~ 으깨서 넣어 주시거나 믹서기로 갈아서 넣어 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마요네즈를 듬뿍~~~ 넣어 주었습니다. 마요네즈가 들어가면 더욱 고소해지고 맛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잘 섞어주시면 한국식으로 만든 스페인 로메스쿠소스가 만들어 집니다. 대파구이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요. 따로 바게트빵에 찍어 먹어도 맛있는 고소한 소스입니다.
고춧가루가 들어가서 느끼함도 잡아 주어서 뭐든 찍어 먹기에 딱 좋은 스타일의 소스입니다.
로메스쿠소스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대파를 구워 주면 끝이지요.
대파는 겉이 까맣게 탈때까지 구워주세요. 어차피 껍질은 벗여 내어서 드시면 되거든요.
이제 탄 겉껍질을 벗겨내어 주세요.
이렇게 탄 껍질을 벗여내면 말랑말랑한 속살이 나오고 아주아주 단맛이 도는 대파구이의 맛을 느끼실 수 있지요. 이제 소스에 푸욱 찍어서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
짜지 않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고 거기에 매콤한 맛까지 더해져서 단 파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듬뿍 찍어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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