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라 지순을 무쳐 보았어요~!~ 도라 지순 도 먹는다는 것을 몰랐었는데 도라 지순 도 장아찌를 담고 무쳐서 먹는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거든요~@!
물이 팔팔 끓으면 천일염 1 큰 술을 넣고 도라 지순을 데쳐 내었어요~!~
데쳐서 물기를 빼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었지요~!~
물기를 꼭 짜준 다음 양념장에 조물조물 무쳐 주었어요~@~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 쪽파를 넣어 다시 한번 조물조물 무쳐 놓았더니 참기름 향이 먹고 싶게 만드네요~!~
도라 지순을 처음 먹어보는데 아삭하고 상큼하니 보통 나물들보다 조금 더 맛나게 먹은 것 같아요~!~ 도라 지순을 데쳐서 들깨와 들기름으로 조물조물한 다음 볶아 먹어도 맛날 것 같아요~!~
처음 먹어보는 여러 가지나물들 모두가 밥도둑 이지요~!~
여러 가지 많은 나물들을 먹다 보니 모두가 비슷비슷한 맛인 것 같네요~@! 밥에 고추장 넣어 비벼 먹을 때가 제일 맛난 것 같아요~@!
도라지순은 데쳐서 살짝 말렸다가 장아찌를 담아도 맛있다고 하네요~!~ 제철에 나오는 제철 나물이 건강밥상으로는 최고인 것 같아요~!~ 인천에 살면서 한 번도 먹은 적 없는 나물들을 요즘 모두 먹는 것 같아요~!
아삭아삭 상큼한 도라 지순 나물 드셔 보셨나요~!~ 저도 처음 먹어보았는데 맛있더라고요~!!~ 도라지의 주성분인 쓰고 아린 맛을 내는 사포닌은 잎과 줄기에 있다고 하지요 아직 어린 순이라 아리거나 쌉싸름한 맛은 별로 없는 것 같더라ㅗ요~!! 쓴맛이 많으면 매실청을 조금 더 넣어서 무쳐주면 될 것 같아요~! 도라 지순을 데쳐서 말린 다음 묵나물로 먹으면 좋은데 양이 많지 않아 무쳐먹고 조금 장아찌 담아 놓았어요~!~
작은 양이지만 장아찌도 맛보고 싶어서 살짝 말린 다음 간장 끓여 부었어요~@~ 여러 이웃님들 벌써 5월의 둘째 주 주말 이네요~!~ 주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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