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가루를 묻혀 튀기면 더 맛나지만 지난번 사둔 치킨튀김가루가 아주 많이 남아서 그리고 간단하니까 써봅니다. 저 요즘 하우스맥주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만드는 과정 사진이 메모리 고장으로 다 날아가서 포스팅은 못했지만요. 아주 있어 보이게 요래 쭉 따라서 반죽도 해 봅니다요.
맥주 섞으면 더 바삭하고 맛있다고 하죠. 반죽은 아주 묽게 주루룩 흐르는 정도로 했어요. 재료 준비 끝.
너무 높지 않은 온도에서 튀겨줄거에요. 속까지 익으려면 너무 높으면 안되죠. 뼈있는 닭보다는 높아도 되요. 순살이라 금방 익어요. 튀김반죽 한방울 넣어서 오초후에 또르르 올라오면 된거죠.
한번 튀길때는 아주 노릇하지 않게 반죽을 너무 묽게 해서 살짝만 묻혔는데 그래서 그른가 좀 벗겨진 부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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