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마지막을 장식할 삶은계란 준비해주기. 계란은 굵은소금하고 식초 1-2방울정도 넣고 삶으면 껍질이 더 잘까지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집에있는 각종 야채들 준비. 양배추가 있음 좋았겠지만, 없어서 알배추로 대신했네요. 그래도 아삭아삭 식감이 좋았어요.
그리고 양념장도 만들어서 준비.
이제 칼국수면을 삶아주면 되는데요. 보통 시중에서 파는 칼국수면은 밀가루가 면에 붙어있기 때문에 물에 한번 헹궈준후 7-8분정도 삶아주면 된다고 해요. 제 칼국수면은 이미 익어있는 칼국수면이라 살짝만 데쳐주고 바로 빼주면 되더라구요.
잘 데쳐진 칼국수면은 찬물로 바로 퐁당 헹구고 물기를 빼 볼에 담아주고 양념장을 넣어 비벼주면되는데요. 이때 양념장을 다 넣지 말구, 3분의 2정도만 넣어 비벼주고 나중에 야채를 올렸을때 양념을 마저올려 야채와 같이 비벼주면 된답니다.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양념장과 면이 잘 섞이도록 비벼주심 되용.
그릇에 비빈 칼국수면을 담고 위에 야채들을 올려준후 남은 양념장과 계란 데코까지 올려주면 비빔칼국수 완성이에요. 보이는것보다 더더 맛있는 비빔칼국수랍니다. 특히 여름에 더워서 입맛없을때 자주 생각날것 같더라구요. 올 여름 더위를 싹 날려줄 매콤새콤 비빔칼국수 다들 드셔보세요. 매콤한거 좋아하시면 무조건 추천합니당. 칼국수 면이 없다면 쫄면이나 라면이나 다른 면종류를 넣어도 충분히 맛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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