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론치노는 작고 아주 매운 이탈리아의 건고추에요. 매운 맛을 내는 이탈리아의 요리에 전반적으로 사용되는 재료이고, 역시 매운 스파게티인 이 아마트리치아나의 핵심재료이기도 한데요, 구하기 편리하지 않다면 페페론치노 대신 말린 청양고추 등을 곱게 다져 사용하거나 또는 고운 고추가루 등으로 대체하셔도 괜찮답니다.
마늘은 다지고 양파도 작게 썰어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향이 나도록 볶기 시작해요.
양파가 어느정도 부드럽게 익었다면 적당한 두께로 썰어둔 베이컨을 넣고 노릇한 색감이 돌 때까지 양파와 함께 볶아주세요.
분량의 페페론치노를 넣어주고, 홀 토마토를 넣어준 후 매운향이 잘 우러나도록 5-6분 정도 약불에서 조리해두세요. 다진파슬리와 소금 후추간도 함께 해주세요.
소스가 조리되는 동안 스파게티 면을 삶기 시작해요. 충분한 양의 물에 소금을 넣고 알덴테 상태로 삶아주는 거에요.
삶아진 면을 4의 소스에 넣고 잘 섞어준 후 완성하세요.
파르메산 치즈 가루를 뿌려도 좋고, 덩어리 파르메산은 필러 등을 이용해 가볍게 얹어도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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