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애호박 정말 비싸죠?
거의 제철의 3배 수준..
그래서 오늘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폭등하지 않은 단호박으로 카레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물(라면 3개 분량)과 같이 끓여요. 껍질에 영양 가득이니 함께해주세요. 단호박이 단단하니까 전자레인지에 한 2~3분 정도 돌려서 조금 말캉하게 만든 다음 씨만 뽑아내고 잘라서 물과 함께 동시에 불에 올려주세요.
어차피 퓨레상태로 만드는 거라 아무런 모양도 상관없어요.
단, 뭉개줘야 하기 때문에 그 작업을 수월하게 하시려면 작게 썰어서 넣으시면 좋겠죠?
전 뭉갤 자신이 있기 때문에 크게 크게~ ^^
(믹서기로 갈아주는 건 비추에요.
뭉근한 식감이 아무래도 덜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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