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칼 옆면으로 꾹꾹눌러 으깨어 준 뒤에 면포에 감싸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두부에는 생각보다 많은양의 물기가 들어 있답니다. 수분을 제거해 주지않고 사용하면 볶음밥이 질척거리게 된답니다. 꼭 물기를 최대한 제거 후 사용해 주세요~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파를 볶아 파기름을 만들어 풍미를 더해주세요~ 파기름이 만들어 진 뒤에는 딱딱한 채소부터 무른 채소 순서로 넣어주며 볶아주시면 된답니다. 버섯은 오래 볶으면 질겨지기 때문에 맨 마지막에 넣어주었어요~ 니콜씨가 넣은 순서 파기름 - 당근 - 양파 - 호박 - 버섯
채소가 어느정도 익어가면 두부를 넣고 볶아주다가 밥을 넣어 볶아주시면 된답니다.
밥이 다 볶아지면 계란지단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밥을 밥공기에 넣어 꼭꼭 눌러담아 접시에 뒤집어 올린뒤에 계란지단을 올려주시면 되는데요~ (어흑!! 지단 안습;;;; 하지만 케첩이 있으니 다행이지요^^;;) 이때 지단이 찢어지지 않게 잘 올려주셔야 하는게 팁!! 조심조심 올려주세요~^^
맛있는 오므라이스가 완성되었어요~ 보통은 반달모양인데 위에서 둥글게 덮으니 우주선 모양이 되어 아이가 참 좋아하더라구요~
1. 냉장고에 보관했던 찬밥은 렌지에서 살짝 데워 사용하시면 요리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점~! 알고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팬을 강불에 달구었다가 약불로 줄인뒤에 식용유를 넣어 기름막을 입혀주고 키친타올로 남은 기름을 닦아주세요~
강불에서 계란을 넣어주거나 기름이 많은 상태에서 계란을 넣어주면 기포가 생겨 모양이 이쁘게 만들어 지지 않는답니다. 깨끗하고 예쁜 지단을 만드시려면 꼭 기름을 닦아낸 팬을 약불에 올려 사용하셔야 해요.
3. 흰자가 뭉치지 않고 풀어져 노른자와 잘 섞이게 하려면 계란을 섞을때 가위질을 몇번해서 흰자의 뭉친부분을 잘라내어주면 고루 잘 섞이게 된답니다. 그럼 더 예쁘고 노랑노랑한 지단을 만드실 수 있지요~
바쁜나머지 가위질을 건너뛰었더니... 약간 얼룩덜룩한 지단이 되었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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