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철인 매생이는 국이나 무침으로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여러 해산물과 야채를 섞어 전으로 부쳐 먹어도 맛이 아주 좋답니다!
매생이는 깨끗한 물에 두세번 행궈 짠맛을 제거하시는데요
짠맛이 강한 매생이를 잘 헹구지 않으면 전으로 부쳤을때도 너무 짜니깐 헹구기!를 잘 하셔야 하구요
잘 헹군 매생이는 잘게 잘라 줍니다
오징어, 굴, 양파, 청양고추는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위 준비한 재료에 매생이, 계란, 부침가루를 넣어 잘 섞어주는대요
매생이의 간간한 맛 때문에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부침가루로 농도조절을 하는데 재료가 끈기가 있고 엉길 정도로 넣어준다
부침가루를 많이 넣으면 맛이 덜하고, 너무 적게 넣으면 재료가 엉겨 붙지 않으니
한번에 많이 넣지 말고 점성을 보면서 조금씩 부침가루를 넣어 섞어주는 것이 포인트!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한 수저씩 떠서 한입 크기로 부쳐내면 된답니다
마체프냄비를 가열할때는 센 불에서 예열을 충분히 해준 뒤에 물을 떨어뜨려 물방울이 또르르- 굴러가면 중불로 줄이고
기름을 부어서 전을 부쳐내면 된답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내면, 매생이전 완성 :D
오징어와 굴까지 합세한 매생이전은 씹는 순간 바다내음을 맡을 수 있는, 쫀득한 맛을 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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