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다진 돼지고기 1와 다진 소고기 1의 반반씩으로 진간장, 소금, 다진마늘를 넣고 잠시 냉장고에 보관해 놓습니다. 양념이 잘 베이도록 재워 둡니다. 한 1시간 정도 재워 두었으면 꺼내서는 후추, 대파, 생강가루, 청주, 꿀을 넣고 잘 치대줍니다. 그리고 함박스테이크를 할때 처럼 빵가루를 넣어서 서로 잘 엉겨붙게 만들어 줍니다. 대신 양파다진 것은 넣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양념을 잘 섞이게 잘 치대준 후에
더덕도 준비해 주고 더덕이 없으시면 꼬치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한주먹씩 떼어서 돌돌 탁구공처럼 굴려 주다가는 양손바닥을 이용해서 오른손바닥, 왼손바닥을 왔다갔다하면서 타닥타닥 소리가 나도록 치대 주시면 더욱 단단하고 쫀득한 떡갈비를 만드실 수 있지요.
일단 먹을 만큼만 굽고
나머지는 비닐에 차곡차곡 넣고 다시 비닐을 덮고 그 위에 다시 떡갈비를 올려고 비닐를 덮어주고는 마지막 지퍼백에 담아서는 냉동실에 보관해 놓으시면 언제든 꺼내서 바로바로 구워 드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굽기 전에 잣이나 다른 견과류가 있으시면 키친타올 위에 올리고
다시 키친타올을 덮어 주고는 이렇게 박박 밀대로 밀어 주시면 견과류가 으깨어져서 고운 고명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더덕떡갈비를 구우실 때에는 양념이 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탈 수 있으므로 아주 약불에 서서히 구워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구워 주세요.
다 구워진 떡갈비를 완성 접시에 담아 놓습니다. 이럴때에는 이렇게 하얀 눈같은 견과류가루를 살짝 뿌려 주시면 마지막으로 민트를 하나 올려 주면 플래이팅까지 완성입니다.
반죽을 치대는 것은 함박스테이크를 할때에 하는 방법이지요.
반죽을 왼손바닥에서 패스를 하듯이 오른손바닥으로 떡갈비반죽을 던지듯이 반복해서 왼손 오른손 왔다갔다 하면서 탁탁 소리를 내면서 치대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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