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자른 미역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 주시구요 . 굴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준비해 주세요.
고소하면서도 걸쭉하게 농도를 만들어 주는 베샤멜 소스 만들기. 팬에 버터, 밀가루를 넣어서 루를 만듭니다. 주의하실 점은 센 불에서 하시면 안되구요 불을 약하게 해서 색이 나지 않아야 해요. 약간 아이보리라 색이 난듯 하지만.. 버터색 때문이랍니다. 우유넣으면 다시 하얗게 되요.
버터에 밀가루 넣고 고루 잘 섞이면 우유를 넣어 주세요 저는 좀 넉넉해 만들어 두었어요. 남은건 밀폐용기에 담아 두었다가 다음번 다른 스프 만들때 사용하였답니다. 농도를 맞추어 주구요. 고소해요. 만들어진 루는 일주일 안에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
남는건 이렇게 통에 담아 보관! 다음번 다른 스프 만들때 사용할 예정 입니다. 요즘 날이 추워서 따뜻한 수프를 자주 해 먹게 되는거 같아요 !
데친굴과 얇게 슬라이스 한 양파를 준비하시고 팬에 약간의 식용유 또는 올리브 유를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굴도 넣어서 살짝 볶아 주세요. 그런다음 따로 담아 놓습니다. 볶아 놓는 이유는요. 맛의 풍미 때문이에요. 확실히 볶아서 넣어야 맛이 좋답니다.
불린 미역 간마늘 참기름 넣고 달달 볶다가 ~ 굴 삶은 물(굴육수)을 넣고 아까 만들어 놓았던 베샤멜 소스를 넣어 함께 끓인다.
잘 풀어 지면
믹서기에 갈아 주세요.
갈은 것을 다시팬에 붓고 보글보글 끓이다가 볶아 놓았던 굴과 양파를 다시 넣어주세요. 마지막 소금과 후추로 간하면 됩니다.
굴은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고 할 만큼 칼슘이 아주 풍부해요. 굴의 영양소를 보면 칼슘 이외에도 칼슘(calcium)과 철분(iron) 이외에 구리(copper), 마그네슘(magnesium), 요오드(iodine), 아연(zinc) 등의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특히나 칼슘 아연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항산화효소의 구성성분인 셀레늄(selenium)이 풍부하여 체내 세포 기능의 활성화와 더불어 중금속 해독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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