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냄비 혹은 팬에 기름과 참기름 반반 섞은 걸 먼저 넣어주신후에 달궈지시면 파를 넣고 파기름을 만들어주세요.
볶음 파향이 올라오면 다짐육을 넣고 재빠르게 센불에서 휙휙 볶아주셔요. 꼬기가 어느정도 익어지면 다진양파를 넣고 볶아주시는데요. 양파는 수분이 많은 야채이다보니 수분감이 날라가도록 많이 볶아주셔야해요. 수분감이 남아있으면 보관기간도 짧답니다.
수분감이 어느정도 날라가면 고춧가루를 먼저 넣고 먼저 볶았던 재료들이 뒤섞이도록 버무려주세요. 수분이 날라간 상태라 다소 뻑뻑해요.
다진마늘과 간장을 차례대로 부어주시고 섞어주시면 완성.
본방송에서는 표고버섯 넣는 과정은 없었으나, 제가 좋아하기에 표고버섯 하나 썰어서 물과 함께 끓였어요. 이때에 물은 2인분량으로 300ml을 넣었는데요. 백주부님께서는 1인분 기준 1/2컵 또는 최대 2/3컵을 넣고 끓이시면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참고해서 물은 1.5컵(=300ml)을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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