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아찌 담는법)
청외10키로를 물에 베이킹파우더1컵 식초1컵을 넣고 30분정도 담가 놓았어요~!~
담가 놓았던 참외를 건져서 속에 있는 씨를 숫가락으로 파냅니다
씨를 파낸 참외에 소금을 솔솔 뿌려서 한나절 절여 놓았어요~!~
약간 절여진 참외를 건져서 물기를 빼준다음 햇볕 좋은날에
하루정도 말렸더니 꾸들꾸들 해졌답니다~!~
통에 차곡차곡 담아 놓았어요~!~
양조간장1:집간장1:육수2;매실청2의 비율로 끓인다음한김나간뒤에 부어줍니다~!~
육수 재료:다시마 솔치 황태머리 대파 통마늘 양파 표고버섯 기둥
담은지 10일 정도 지난 것과 담은지 20일 된 것이지요~!~
10일 된 것은 푸른색이 감돌고 20일 된 것은 노르스름하게 잘 익었네요~!~
4쪽 꺼내서 조금 잘라먹어보니 그리 많이 짜지 않아서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놓았어요~!~
물에 담가 놓았던 장아찌를 꼭 짜준 다음 고춧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 주었어요~!!~
조물조물 무쳐서 색을 낸 장아찌에 통깨 쪽파를 넣고 참기름을 넣어서
휘리릭 무쳐주면 끝이랍니다~!~
씹을 때마다 오도독하고 아삭한 참외장아찌가 완전 밥도둑 이네요~!!
찬밥 물 말아서 장아찌 무침과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간장에 담아놓은 장아찌를 몇 개 꺼내서
고추장이나 된장에 박아도 아주 맛있을 것 같아요~!~
내년에 햇청외 나올 때 가지 먹을 수 있는 우리 집 완소 반찬이랍니다~!~
오늘 새벽엔 마당 텃밭에 있는 들깨를 반 정도 뽑아서 펼쳐 놓았어요
들깨가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지만 뽑은 자리가 휑하네요~!~
여러 이웃님들 오늘도 기분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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