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있던 손질되있는 오징어를 구입해서 냉동시켜둔걸. 반찬으로 사용하려고 해동시켜놨어요.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오징어다리 부분의 빨판만 좀 더 신경써서 흐르는물에 씻어주심됩니다. 껍질 벗기실필요 없구요. 그냥 일자로 잘라도 되지만 저는 칼집내서 모양도 조금 내봤어요.
요렇게 길쭉하게 잘라주면 준비과정 끝.
작은 냄비에 물 1컵, 다시마 한쪽, 양파 1/4개, 고추 반개, 생강 저민거 두쪽, 대파 약간, 올리고당 2TS, 간장 6TS, 청주 2TS, 맛술 2TS, 매실액 2TS를 전부 넣고 3~5분정도 팔팔 끓여주세요. 그 다음에 부재료들을 전부 건져내어 주시구요.
다시 간장이 팔팔 끓어오를때 오징어를 전부 넣어주세요. 약간 뒤적뒤적 거려주시구요. 오징어는 많이 익히면 질겨지기 때문에 1~2분안으로 바로 불을 꺼줄꺼에요. 그래도 충분히 야들야들 맛있게 익는답니다.
요런 비쥬얼이 나오면 초간단 밑반찬인 오징어조림이 완성입니다. 마지막에 간은 보셔서 혹시라도 모자라는 간은 간장이 이미 끓었기 때문에 소금으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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