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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주부

바지락 된장찌개 끓이기

담백하게 시원 칼칼하게 먹을 수 있는 바지락 듬뿍 들어간 된장찌개 에요.
평범한듯 맛있는 일상 국요리에요.
2인분 30분 이내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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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감 된 바지락을 샀어서 그냥 서로 비비면서 씻어만 주었어요.
바지락 육수를 준비하기 전에 무를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이 무는 나중에 찌개에도 넣어줄 거라서 버리지마세요.
이런 해물된장찌개에는 무가 들어가야 훨씬 시원하고 감칠맛나요.
씻은 바지락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바지락들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바로 꺼내주세요.
바지락을 건져주고 껍질하고 분리해줍니다.
껍질채 넣어도 되지만 집에서 가족과 먹는거라 그냥 먹기 편하게 다 분리해줘요.
감자는 한입크기로 잘라서 찬물에 담궈 전분기를 빼줍니다.
찌개에 넣어줄 야채들 준비~!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 이용해주세요. 아까 육수에 사용했던 무도 한입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요.
뽀얀 육수에요~ 조개에서만 이런 육수가 나온다는게 정말 멋져요~ㅋ
체에 걸러서 혹시나 모를 바지락에서 나온 이물질을 걸러줍니다~
육수가 끓으면 된장을 넣고 체에 받쳐서 풀어줍니다.
된장은 저희집 짠맛에 맞게 크게 1숟갈이라고 적었지만 집집마다 된장 맛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먼저 감자를 넣고 한번 팔팔 끓여줍니다.
감자가 늦게 익기 때문에 먼저 끓여주어요~
감자가 거의 익으면 다진마늘을 넣고~
야채와 두부도 풍덩~
청양고추도 풍덩~ 팔팔 끓여주세요.
조개 된장국에는 청양고추를 넣어주시는게 칼칼하고 더 좋아요.
마지막에 바지락살과 대파를 넣고 한번 더 파르르 끓여주면 완성이에요.
이렇게 바지락살 듬뿍넣어주세요~ >.<
다 끓이고나서 고추장에 쓱쓱 밥과 비벼먹어도 참 맛있어요~

등록일 : 2015-08-20 수정일 :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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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1

도유니마밍 2017-01-04 17:19:08

맛있었어요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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