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 국수만 있다면 아니 칼국수면도 상관없구요. 라면을 이용하셔도 좋답니다. 멸치와 김치로 국물을 내고 메밀국수를 집어 넣습니다. 국수는 마른국수를 그냥 넣으셔도 상관 없답니다. 김치를 넣고 간은 따로 안해도 될듯 하네요 . 좀 싱거울수도 있지만 들깨 가루가 그 싱거움을 못느끼게 해줍니다.
국물도 끓고 면이 어느정도 익어갈때 들깨가루를 넣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넣으셔야 합니다. 1인분 기준이라면 밥수저 크게 5수저 이상 국물이 아주 걸죽하게 만드는겁니다. 비지찌개처럼요.
면이 익었다고 생각되시면 완성입니다. 라면을 끓일때도 스프를 좀 빼고 들깨가루로 대신하면 몸에 더 좋습니다.
국수의 나트륨성분이 있어서 따로 간을 하지않아도 김치만으로도 간이 됩니다. 그냥 하는게 싫으신 분들은 한번 삶은 다음 넣으면 국물이 더 깔끔해집니다. 간이 좀 싱겁더라도 들깨의 구수함으로 싱거움을 잘 못느끼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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