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새우젓볶음] 두꺼운 냄비에 식용유를 약간만 두르고 호박, 양파, 새우젓, 다진마늘 순으로 넣고 볶다가 불을 낮추고 뚜껑을 덮어 재료를 익힌다.
파와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불을 끈다.
[가지볶음] 달군 팬에 식용유를 약간만 두르고 가지와 양파를 펼쳐놓아 앞뒤로 구워준 후 다진마늘과 양조간장1~2스푼을 넣고 볶다가 잠시 뚜껑을 덮어 재료를 익힌다,
파와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불을 끈다.
[부추무침] 부추에 매실청과 고춧가루를 넣어 가볍게 무친다.
그릇에 감자밥을 담고 애호박새우젓볶음과 가지볶음, 부추무침을 올린다.
계란프라이와 약고추장, 참기름을 채소반찬들 위에 올린다.
프라이팬에 볶아조리할 경우, 재료가 타지 않도록 볶을 때 물이나 육수를 두어스푼 넣는다. 처음부터 재료를 볶다가 간장을 넣어주는 것도 좋지만 가지를 구은 후 간장에 볶으면 미세한 차이지만 더 맛있게 느껴진다. 가지를 쪄서 국간장에 무치는 가지무침보다는 가지볶음이 비교적 아이들 입맛에는 더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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