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장이에요. 간장 4 : 멸치액젓 2, 대충 이 정도 비율이면 되요. 거기에 짜게 먹지 않으려면 물을 2정도 넣어주구요. 고추가루가 좀 넉넉히 들어가야 깻잎 위에 바르기 좋아요. 전 고춧가루 6~7정도 넣은거 같아요.
쪽파, 양파는 굵직하게 다지고 청양고추, 붉은고추도 쫑쫑 썰어 넣었어요. 마늘 다진 것도 조금 넣구 참치진액도 한 술 정도 넣고 통깨와 설탕도 조금씩 넣어줘요.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가위로 잘라요. 몽땅 자르지 말고 끝쪽에 쪼매 남겨야 집어 먹을 때 꼭지가 되요.
따로 이리저리 옮기지 말고 깻잎 씻어 정리해 두고 두장씩 놓고 양념 얹어 골고루 바르고 또 두장 올려 양념 자르고를 번갈아 하면 되요. 그냥 바로 먹어도 좋고 하루 정도 밖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보관하면 꽤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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