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잘~익은 열무김치가 있었어요. 양념이 뭍어있으면 텁텁할것 같아서 두어번 씻어서 준비했구요, 양파는 아주아주 가늘게 썰어서 매운맛이 덜 하도록 준비하구요 오이는 식감이 있도록 적당하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전 훈제달걀이 있어서 준비했구요 일반 달걀을 잘 삶아서 준비해 주셔도 좋아요.
양념장 레시피에 맞게 잘 넣어서 골고루 섞어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양념도 숙성이 되면 더 맛있기 때문에 최소 30분정도라도 넣어서 준비해 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물을 냄비에 넉넉하게 부어서 끓을때 소면을 넣고 엉켜붙지 않게 저어주세요. 소면이 부르르 끓으면서 하얀 거품이 넘치려고 할때 컵에 물을 반정도 넣어 휙 부어주시구요 이 과정을 세번 하시고 불 끄시면 면은 딱 좋게 삶아진답니다. 이렇게 소면이 잘 삶아졌으면 찬물에 벅벅 깨끗하게 씻어서 냄새같은걸 잘 제거해주면 더 탱글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죠 전 비빌꺼기 때문에 큰 양푼에 국수를 담았어요.
준비해둔 재료와 양념장을 다 붓고 위생장갑을 끼신후에 잘 비벼 주세요. 면을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비비시면 양념이 더 잘 베일 꺼에요. 어느정도 섞였다 싶으시면 그릇에 담아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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