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봄동은 밑둥의 겉잎부터 하나씩 떼어주면 되는데요
이렇게 다 떼어놓은 봄동잎은 깨끗하게 여러번 헹궈준뒤 칼로 적당한 길이만큼 썰어주세요
봄동겉절이 양념을 만드는데요 여기에 우리집 비법이 숨어있답니다. 바로 설탕 대신 배를 사용해서 더욱 시원하고 달달한 맛을 느낄수 있는 겉절이였어요~ 이제 만들어 놓은 모든 양념을 붓고 봄동을 무쳐주는데요.이때 양념 잘 베라고 팍팍 조물조물 쪼물락 쪼물락 거리시면 겉절이에서 풋내가 나서 맛이 없어져요.
무칠때는 살살 조심조심 후다닥 무쳐줘야 풋내없이 깔끔하게 드실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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