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은 포기김치로 담가놓지만 겉절이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담을수 있어서 더 간편하고 좋아여~
네모지게 잘라도 되고.. 길쭉길쭉 잘라도 되고.. 가족들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주세요~
배추 크기에 따라 절임소금의 양도 달라지겠지만 보통 크기의 배추라면 절임소금 1컵정도 사용하면 적당합니다~ 물론 가감할수 있는데요~ 김치도 자꾸 담가봐야 나만의 노하우가 생기는 거니까요..
소금을 뿌린 뒤 물을 조금 뿌려주세요~ 그럼 간도 고루 잘베이고...절이는 시간도 조금 절약 할 수있어여~
이렇게 배추한포기를 토닥토닥 잠재워 놓으시고.. 1시간정도 지나면 절여지는 모습을 들여다보고 한번 뒤적여주시고요..다시 1시간정도 지난후에 절여지는 모습을 들여다보면서..배추를 좀 뒤적여주세요.. 이렇게 해서 총 3시간을 절였어요~~
배추가 절여지는 정도를 확인하려면 이렇게 배추를 구부려보아 부러지지않고 탱탱하게 잘 구부러지면 적당하게 절여진 거랍니다.. . . 여기까지 잘 따라했는데도 절여지지 않았다면.. 절이는 시간을 좀더 해주시고요.. 너무 절여져서 좀 짜다 싶음 물에 살짝 담가 짠물을 빼주심 됩니다
물에 한번 휑궈내고 소쿠리에 받혀 물기를 빼두고.. 이젠 황금비율 김치양념을 만들어야죠~
김장 김치 담글땐 배나 사과 매실청등을 넣어 자연스러운 단맛을 주었는데요.. 이번 배추 겉절이는 홍시를 양념으로 사용했답니다..
각 가정에서 담는 김치 양념들과 비슷한데.. 이번엔 홍시가 들어갔다는게 좀 특이한거죠~ 양파, 생강, 마늘, 멸치액젖, 밥등을 넣고, 믹서에 슝~갈아준다음 고추가루를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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