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물뺀 등갈비는 끓는물에서 데쳐줍니다. 그래야 오븐에서 덜익거나 그러지 않아요. 월계수잎과 통후추를 넣어 데쳐내어 누린내를 한번 더 잡아줍니다. 월계수잎2장, 통후추1/2큰술 겉만 살짝 익으면 물을 따라버리고 찬물로 샤워한번 시켜줍니다.
데쳐낸 등갈비는 미리 만들어놓은 양념에 버무려둡니다. 버무려두는 시간이 충분할수록 안에까지 양념이 잘 베어 들어가 고른맛이 납니다. 이렇게 양념에 재워 냉장고에 넣어 4시간정도 있었네요.
재워둔 등갈비 호일위에 나란히 줄세우고 남은 양념 덧발라주고 통마늘과 양파도 사이사이 올려주고 소스 한번 뿌려주고.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 구워주고 꺼내어 뒤집어서 양념 한번 덧발라서 10분 더 구워주었답니다.
전 맛간장을 제방식으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맛간장 이용하셔도 됩니다. 단 그럴경우엔간장 1큰술을 빼주세요. 맛간장이 없을땐 간장 2큰술에 굴소스 1/2큰술로 대체하셔요. 굴소스가 맛간장 대신에 맛을 내어 줄겁니다. 굴소스도 없다하면 간장2큰술에 맛술3큰술로 늘려서 사용해 주세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