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에서 40분 정도를 끓여주면서 저어주면 이쁜 미색으로 졸여집니다. 수저 뒷면에 묻혀서 손가락으로 테스트를 해보세요. 사진처럼 흐르지않고 그대로 있으면 다된거랍니다. 불조절을 중불로 약불로 하면서 끓여주면 더빨리 만들어지겠지만 그러면 우유거품이 마구위로 올라와 넘칠수 있답니다. 저는 휴대용가스를 티비 앞에 놓고 티비보며 가끔씩 저어 주고 30분쯤 지나서는 자주 저어주며 끓여 주었어요. 우유에 설탕을 더넣고 바닐라빈을 넣고 40~50분쯤 끓여주면 맛있는 밀크쨈이 된답니다.
보관 하실땐 끓는물에 열탕처리 해서 소독한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고 빨리 드세요. 만드는 시간은 좀 걸리지만 재료도 간단하고 유통기간이 임박한 우유 처리용으로 좋을것 같고뭐니뭐니 해도 매번 사놓고 버리게 되는 냄새 고약한 연유를 안사도 되니까 너무 좋은거 있죠. 첨가물이 안들어가서 신선한 연유를 만들어 여러음식에 맛있게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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