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새우를 미리 냉장고에 넣어서 자연 해동하거나 시간이 없을 때는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녹을 수 있게 찬물에 담가서 해동시켜 줍니다.
해동한 새우에 소금, 후추 살짝 넣고, 쌀가루 : 100% 감자전분 = 1 : 1 로 섞어줍니다. 튀김반죽하듯이 물을 넣어서 두껍게 옷을 입혀 주지 않고 해동한 새우에 자연스럽게 있는 물기로 날가루가 보이게 가볍게 옷을 입혀 줄거에요.
양파, 당근을 잘게 다져서 반줌 정도 준비해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 아무거나 이용해도 상관없구요, 정말 간단하게 만들려면 채소 준비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깐풍소스는 딱 한접시 분량이라 소스양이 적은데 재료양을 늘린다고 소스양도 2배 3배 똑같이 늘리면 간이 짤 수 있어요. 다른건 동일한 비율로 늘려도 간장양은 간 조금씩 적게 넣어야 해요.
새우는 오일 살짝 두른 팬에 노릇하게 튀기듯 굽듯 익혀 줍니다.
새우 튀겼던 팬 그대로 남은 오일에 양파, 당근을 볶다가 소스 넣고 살짝한 바글바글 끓이고 불을 꺼 주세요.
새우 넣고 휘리릭 버무려 주면 완성!
-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하면 훨씬 바삭하고 식감이 좋아요.
- 전분은 꼭 감자 100% 제품으로 구입하시는게 좋아요. 다른 첨가물이 들어간 전분을 사용하면 튀김옷이 쉽게 타버리기 쉽거든요.
- 어른 술안주로 만들 때는 고추기름이나 페페론치노같은 매운맛을 더해 주면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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