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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밀크 캬라멜
요즘 사탕과 캬라멜에 눈을 뜬 우리 아들!
우리 아이는 소중하니깐 캬라멜 하나도 첨가물과 색소 걱정없는 엄마표로!
첨가물과 색소가 전혀 안들어가는건 물론이고,
엄마표로 만든 캬라멜은 이에 달라붙지 않아서 아이들이 먹기에 참 좋답니다.
500ml 생크림 한팩이면 정말 많은 양의 캬라멜을 만들수 있어요.
첨가물이 없기때문에 오래 두고 먹기엔 약간 무리가 있기에
요즘 친해진 어린이집 엄마들한테도 포장해서 나눠줬답니다.
시중에서 파는 캬라멜이나 사탕은 첨가물과 색소가 참 많잖아요.
어렵지 않으니 아이에게 엄마표로 건강한 간식을 챙겨주세요^^
무가당생크림 500ml (휘핑크림은안돼요!!) 바닐라설탕 24g 설탕 476g
올리고당(물엿 대체가능) 150g 천일염 1티스푼 바닐라익스트랙트 약간
- 바닐라 설탕이 없으면 설탕을 500g 넣고 바닐라익스트랙트(또는 바닐라오일外)의 양을 늘려준다. -
생크림은 100% 우유에서 추출한 무가당크림이고
휘핑크림은 설탕 및 첨가물을 넣고 가공한 크림이에요.
꼭 생크림을 사용해서 만드세요.^^
생크림을 조금 넉넉한 냄비에 넣고 가장자리가 끓는 정도까지 중불로 데워주세요.
중불을 유지하고 바닐라 설탕+설탕을 넣고 한방향으로 천천히 저으며 녹여주세요.
설탕이 녹으면 올리고당, 천일염, 바닐라익스트랙트를 넣고 천천히 한방향으로 저으며 섞어주세요.
끓어 오르면 약불로 줄인후 30분간 한방향으로 바닥에 눌러붙지 않게 천천히 저어주세요.
딱 30분후엔 색도 진해지고 걸죽한 캬라멜크림이 완성된답니다.
타이머를 맞추고 딱 30분만 약불에서 한방향으로 서서히 저으며 졸여주면 알맞은 농도가 되요.
30분 이상 졸이면 식혔을때 딱딱해 질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틀에 종이호일을 깔고 캬라멜 크림을 넣고 약간 서늘한 곳에서 1시간정도 식힌 후
냉장고에서 1시간동안 굳히면 바닐라 밀크 캬라멜 완성!
1시간 이상 굳히면 사탕처럼 딱딱해 져서 자르기가 힘들어져요.
거의 깨먹는 수준? ㅎㅎ
칼로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후 유산지나 종이호을로 한개씩 포장해주세요.
그냥 두면 서로 달라붙어서 떼 먹기 힘들답니다.
만드는 과정은 너무너무 쉽고 빠른데 요 포장하는 과정이 참 지루한것 같아요.
종이호일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 하나하나 포장하는게 어찌나 지루한지. ㅎㅎ
엄마표 캬라멜은 너무너무 부드럽고 달콤함도 참 맛있게 느껴진답니다.
어렵지 않으니 꼭 만들어 보세요^^
등록일 : 2013-07-21 수정일 : 201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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