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시래기 .대파

각종양념 ( 마늘다진것 , 고춧가루 약간 , 소금약간 )

국물 내기 양념 ( 굵은 멸치, 다시마 손바닥 3분1만한것 1장 . )

* 없으면 멸치 다시다나,,,,. 그런거 넣으셔도 됩니다.

제일 중요한 양념 => 된장....

우선... 마트나...야채가게에 가면 시래기를 팔아요...

삶아서 담궈놓은걸 사세요......

두주먹정도....250그람정도 될라나???

1. 시래기를 깨끗하게 다시 헹굽니다.

살때 아줌마한테 물어바서... 집에가서 다시 담궈 놔야 되나구 물어보세요

첨에 시래기의 씁쓸한 맛때문에 삶아서 담궈 놓는 거거든요.

많이 샀다 싶으면..... 한번에 먹을 만큼의 크기로 꼭짜서....

냉동실에 보관하면....오래도록 먹을 수 있습니다.

2. 국물은 된장을 풀어 멸치를 넣고 다시마도 넣고 싱겁게 해둔다...

국물은 물대신.... 두번째씻은 쌀뜬물로 하셔도 좋습니다.

아직 불은 키지 마시구요....ㅎㅎㅎㅎ

3.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놓는다...

4. 먹을 시래기는 꼭 짜서 물기를 어느정도 제거한후 ((동그랗게 공처럼 만들어)) 썬다.

꼭짜는 이유는.... 시래기가..마른걸 삶아서 해놓은 물에 담궈놓은 것이기 때문에

물이 많겠죠? 그래서..된장양념이 골고루 안들어 갈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5. 중간불을 키고 끓을때까지..... 놔둔다... 약 20분정도 끓인다..

된장국은 많이 끓일수록...짜지고....또한 맛도 더 좋아진다는걸 참고하시길..

6. 썰어 놓은 대파와 마늘을 넣고 약불로 조정한후 간을 본다...

첨에 된장을 풀때보다는 약간 간이 베었을텐데... 약불로 조정한후 이때도

약간 싱겁게 간을 해줘야 한다.....만약 싱겁다면 된장을 조금더 풀어 넣어도 되지만..

된장고유의 텁텁한게 있을수 있으니 소금으로 간을 해준다.

이때..... 간장으로 해주고 싶다면 국간장으로 일명 조선간장..무지하게 짜니.

잘 재서 넣으시고 국간장도 감칠맛이 있으니 좋은 간이 된다....

7. 약한불에서도 끓는 소리가 들리면....불을끈다....

바로 먹어도 좋으나..... 약간 식혔다가..다시 센불에서 끓여먹으면 더욱더 맛이 납니다.

ㅎㅎㅎㅎㅎ

8. 식성에 따라...고춧가루를 뿌리거나.. ... 소금간을 해서...먹는다......

이럴땐..... 시큼한 깍뚜기를 같이 먹으면 좋아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