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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김치/파김치
배추김치를 담그려고 시장에 갔더니
요즘 배추값도 많이 올랐고 크기도 작아
대신 한창 제철인 알타리무와 쪽파를 사왔어요~
총각김치를 담고 남은 양념으로 파김치 까지 담갔는데
순식간에 김치 두가지 만들어 놓으니까 뿌듯하네요
총각김치 파김치 담그기
총각무 3단 쪽파 1단, 고추가루 1대접 반 , 찹쌀풀 2공기, 멸치액젓 2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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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양념 재료를 모두 섞어 준비해 주고
여분으로 조금 더 준비해 놓으면
양념이 모자를때 추가할 수 있어 좋아요
총각무는 깨끗이 다듬은 후
무와 무청은 따로 분리해 각각 4등분 정도 썰어주고
무에는 굵은 소금을 뿌려 1시간 정도 살짝 절여주세요
물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준비해둔 양념을 조금씩 넣어가며 버무려주고 통에 담아주세요
남은 양념은 쪽파에 묻혀 통에 담아주면 완성이에요~
실온에 1~2일 정도 익힌 후 냉장고에 넣으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 무청도 소금에 절여도 되는데
저는 아삭한 맛을 살리기 위해 절이지 않았어요
+) 저는 무청을 따로 분리를 했는데
각자 성향에 맞게 다듬어주면 된답니다
갓 담은 파김치는 바로 먹어도 맛이 좋아서
접시에 담아봤어요~
갓 지은 밥과 먹으면 정말 맛있겠죠 ㅎㅎ
이번에 산 총각무는 작고 동그란 편인데요
무가 달고 질기지 않아 그냥 먹어도 맛있네요~
무청도 아삭아삭해서
저희는 만들자 마자 두어 접시를 더 담아 먹었답니다 ㅎㅎ
배추김치를 담글때 보다 시간도 적게 들고
절이는 동안 양념 준비까지 해서
힘들이지 않고 김치를 담글수 있었어요 ㅎㅎ
빨갛게 물들은 총각무가 다시 봐도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지금은 잘 익어서 아주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등록일 : 2012-10-18 수정일 : 20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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