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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또 맛탕이에요~
오늘은 고구마로 했어요.
어제 밤맛탕은 겉이 바삭해서
오늘은 약간 촉촉하게 해봤어요.
저희 아이들은 이걸 더 좋아하네요.
재료
고구마 250g
튀김용 식용유
식용유 4숟가락
설탕 2숟가락
쌀엿 2숟가락
(또는 물엿,올리고당,꿀등 대체 가능해요)
고구마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하셔도 되고
저처럼 껍질을 벗기셔도 됩니다.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좋게 잘라 주세요.
고구마가 자작하게 잠길 만큼의 식용유를
180도 정도로 달구고
고구마를 넣어 노릇하게 튀겨주세요.
다익었는지 궁금하시다면 꼬지로 찔러보심 되어요.
노릇하게 튀긴 고구마는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빼주세요.
(요사진은 밤맛탕용인데...
쌀엿 넣은 사진을 건너 띈 결과 어쩔 수 없이 대체합니다..ㅎㅎ
요거랑 거의 비슷해요)
다른 팬에 식용유,설탕,쌀엿을 넣고
약불로 설탕이 녹을때 까지 두었다
설탕이 녹고 거품이 생기면서 끓으면
튀긴 고구마를 넣어 섞어 주세요.
불을끄고 검은깨와 땅콩을 뿌려 한번 더 섞어주세요.
(고구마를 섞은 후 바로 불을 꺼주세요.오래 끓이면 딱딱해져요.
깨와 땅콩은 취향에 따라 선택하셔요^^)
윤기가 좔좔~
시럽도 적당히 흘러주고..
아이들은 시럽을 열심히 찍어 먹네요.
시원한 수정과랑 먹으니
더 맛나네요~
담엔 수정과도 올려 보도록 할게요^^*
손맛나는 그릇과 요리가 함께하는 카페
놀러오세요~~^^
등록일 : 2012-09-11 수정일 :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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