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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사골 육수 떡국이, 진짜 사골 육수가 아닌 가루로 맛내는 인스턴트....
이렇게 흔하게 볼수 있는 사골 육수 떡국을 인스턴트 가루로 끓이는것이 아니고,
사골 육수 고아서 오리지날 사골 육수 떡국을 끓여봤다....
진한 사골 육수의 맛에, 보들 보들 푹 익은 떡국떡, 너무 맛있다...
재료(약 4인분) : 떡국떡 1봉지, 사골 국물 2 l, 아롱사태수육 적당량, 계란 1알, 소금 적당량, 김
만들기 :
1> 기름기 싹 걷어낸 사골 육수에 아롱사태 수육을 잘라 넣고 팔팔 끓인뒤, 떡국떡 1봉지를 넣는다.
2> 떡국떡이 푹 익으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3> 계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계란 지단을 부쳐둔다.
4> 떡국 위에 계란 지단을 길게 채 썰어서 올린뒤에, 김가루를 뿌셔서 올리면 된다.
사골 육수 끓이기가 너무 귀챤아서 그렇지, 한솥 끓여두면 여러용도의 육수로 사용할수 있고,
육수만 있으면, 복잡했던 요리가 너무 너무 쉽게 금방 되어서 인스탄트요리 하는것 처럼 간단해서
너무너무 좋다.... 월동 준비 하려고 사골 육수 한번 끓여 뒀더니, 요즘 맛있는 국물 음식을 자주
하게 된다.
사골 육수가 없을때는, 양지 고기에 대파를 넣고 푹 끓여서 육수를 내고 소금으로 간을 하면 된다.
어느정도 끓으면, 고기는 건져내서 쭉쭉 ㅉㅣㅅ어서 갖은 양념해서 떡국위에 고명으로 얹어서 먹어도 좋다.
양지도 없다면, 갈은 소고기를 마늘 다진것과 참기름에 달달 볶아서, 물을 붓고 인스턴트 육수를 내서, 떡국떡을 넣고 팔팔 끓여서 소금으로 간을 맞춰서 사용하고, 갈은 고기를 조금 후라이팬에 올리고, 다진마늘간장 설탕 참기름을 넣고 달달 볶아서 위에 고명으로 얹어 먹어도 맛있다. .
등록일 : 2007-12-02 수정일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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