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은 해감을 시켜줍니다. 해감을 너무 오래하게 되면 좋은 거 맛있는 거 다 빠져 나간다고 하니까 주의하세요. 해감을 빼낸 꼬막은 박박 문질러서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물이 팔팔 끓으면 찬물을 두.세컵 정도 부어줍니다. 왜냐하면 뜨거울 때 꼬막을 넣으면 입이 다 벌어지고 살이 졸아들어 질겨진답니다.
불을 약 불로 줄여서 꼬막을 넣고 냄비 뚜껑을 덮어 준 다음 2~3분 정도 지나 거품이 하나, 둘생기면 꼬막을 하나 까서 익은 상태를 확인해 줍니다.
익은 꼬막은 찬물로 한번 살짝 헹군 후, 껍질을 벗겨 줍니다.
꼬막 가운데에 칼끝을 이용하면 꼬막 껍질을 쉽게 벗길 수가 있어서 좋아요.
대파는 껍질을 벗겨 씻은 후 흰 부분만 채 썰어서 찬물에 한번 살짝 헹구어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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