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들어둔 초코 제누아즈는 빵칼로 1cm 정도의 두께로 잘라서 2장 준비해주세요. 무스케익을 만들 원형틀에 맞게 제누아즈를 무스틀로 잘라둡니다.
초콜릿 무스를 만들어보아요. 볼에 달걀 노른자와 설탕을 넣어서 거품기로 고루 섞어줍니다.
냄비에 생크림ⓐ를 담아 가장자리에 거품이 생길때까지 끓여주세요. 그런다음 불에서 내려 노른자 볼에 조금씩 부어가면서 거품기로 섞어줍니다.
생크림을 노른자믹스에 한꺼번에 부으면 노른자가 익을수 있으니 조금씩 조금씩..
노른자믹스와 생크림 섞은것을 다시 냄비에 부어주고 약불에 올려줍니다.
주걱으로 저어가면서 84℃정도가 될때까지 끓인다음 불에서 내려주세요.
얼음물에 담가두었던 판젤라틴의 물기를 꼭 짜서 여기에 넣어 고루 섞어주고 체에 한번 걸려주세요.
중탕으로 녹여둔 따뜻한 초콜릿을 노른자믹스에 넣어서 고루 섞어줍니다.
잘 섞어주면 오른쪽 사진처럼 찰지고 윤기가 흐르는 초콜릿믹스가 완성되어요. 여기에 생크림을 휘핑해서 넣을꺼니까 초콜릿믹스를 식혀줘야 해요.
식힌 초콜릿믹스에 90%정도 휘핑한 생크림을 1/3정도 넣어서 고루 섞어주세요.
나머지 생크림을 마저 넣어서 가볍게 골고루 섞어준다음 짤주머니에 넣어줍니다.
원형 무스링의 바닥에 슬라이스해둔 초코제누아즈를 한장 넣어주고, 초콜릿 무스를 1~1.5cm정도의 높이로 짜주세요. 그런다음 초코제누아즈 한장을 또 얹어주고,
초콜릿 무스를 짜주어서 틀의 윗면까지 가득 채워줍니다. 저는 선물할꺼라서 미리 투명케익띠를 둘러주었어요.
윗면을 스패츌러로 매끈하고 평평하게 다듬어서 냉장실에 3~4시간 넣어서 굳혀줍니다.
원래 겉에 글라사주를 만들어서 부어줄려고 했었는데, 너무 달달할것 같아서 남은 초코제누아즈를 가루내어서 윗면에 뿌려줬어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