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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한 요리....
먹으면서.. 여러분에게 사진으로만 소개하는것이 너무 죄송하다~~
여러분에게 만들어서 대접해드리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든 레시피입니다.
얼큰한 소불고기버섯전골인데요.. 손님초대상에도 좋고요... 너무 깊은 맛에...
전 반했습니다.
제가 전골요리..찌개요리..국물요리..잘 만들지만요 즐기지는 않거든요..
그런데요..오늘 만든 찌개는 정말 너무 근사하더라고요.
제가 이렇게 칭찬할때는 꼭 여러분에게 만들어보시라는 거... 아시죠??
오늘 저녁 메뉴로..주말의 메뉴로 적극 추천합니다!!!!
재료(3~4인분):
소불고기용300g. 새송이버섯1개. 참타리버섯 한줌. 양송이버섯 한줌.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대파1개.
미나리 한줌.
멸치다시마육수 5컵정도 : 물7컵. 국물용멸치 15마리. 다시마3조각. 고추씨1T.
소불고기 양념 : 간장2T. 국간장1T. 다진마늘2/3T. 맛술2T. 설탕1/2T. 참기름2/3T. 후추가루소량.
고추장양념 : 고추장1T반. 고추가루2T. 국간장1T반. 다진마늘1/3T. 멸치다시마육수3T. 소금1/2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맛술은 미림. 미향. 미정. 청주같은 시판하는 조리술을 말합니다.
=> 국간장은 집간장(조선간장)을 말합니다. 저는 시판하는 국간장을 사용했습니다.
1. 멸치다시마육수 끓이기 : 냄비에 물7컵. 국물용멸치 15마리. 다시마3조각. 고추씨1T를
넣고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10분 끓여 고운체에 걸러 고운육수만 준비합니다.
==> 뚜껑 열고 끓임
==> 이렇게 준비한 육수가 5컵정도입니다. 4컵반은 전골끓일때..3T는 고추장양념장에 넣습니다.
2. 소불고기는 생고기로 준비하세요.
핏기를 키친타올위에 올려 제거후 볼에 담아
간장2T. 국간장1T. 다진마늘2/3T. 맛술2T. 설탕1/2T. 참기름2/3T. 후추가루소량를
넣고 조물조물 10분동안 재워줍니다.
3. 고추장 양념장 만들기 :
고추장1T반. 고추가루2T. 국간장1T반. 다진마늘1/3T. 멸치다시마육수3T. 소금1/2T를
섞어 고추장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4. 전골에 들어갈 버섯과 채소 준비합니다.
새송이버섯 1개는 큼직하게 길게 썰어주고요..양송이버섯은 저미듯 썰어주고요..
참타리버섯은 뜯어 놓고요.. 대파는 큼직하게 썰고요..
청양고추.홍고추는 어슷썰어줍니다.
미나리는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 미나리가 들어가야 향긋하게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개운하게 해줍니다.
5. 전골냄비에 준비한 불고기.채소들.버섯. 고추장양념장을 보기 좋게 담은후..
가스불 위에 올려 멸치다시마육수 4컵반을 부어 끓여드시면 완성입니다.
끓일때 고기는 젓가락으로 잘 풀어주면서 끓여주세요.
==> 미나리는 육수가 끓일때 나중에 넣어주세요.
전골은 끓이다 보면 모양이 흩어져서 다 끓이지 않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그래도...맛은 정말 좋았답니다.
좀전에도 한그릇 먹었답니다.
오늘 아침에는 다 정리하고 작은 식당하나 오픈해서 살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잘하는 요리로... 작은 식당 오픈해서 맛있게 드시는 손님들 얼굴 보는 행복도 크겠다....
그런 생각이 문뜩 든 아침이었습니다.
맛있는 레시피라서 그랬나봅니다. 맛있게 성공하시고요. 즐거운 하루~ 승리하는 하루 보내세요 *^^*
등록일 : 2011-07-21 수정일 : 2011-07-21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레시피 그대로 만들었는데 등촌샤브버섯칼국수?집 맛이 나서 놀랐어욬ㅋㅋㅋ진짜 시원하고 칼칼하니 맛있네요~! 미나리 듬뿍넣으니 굳~! 제 개인 레시피 노트에 잊지않도록 적어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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