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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맘
새콤, 달콤 두부 탕수육 ^^
얼마전 친정엄마가 흑두부를 만들어 오셨어요. 가끔 집에서 직접 두부를 만들어 주시거든요... ㅎㅎㅎ 부쳐먹고, 지져먹고, 찌개에 넣어 먹고... 그래도 두부가 남았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 두부 탕수육"을 만들어 봤어요~ ^^ 두부 잘 안먹는 아가들도 요렇게 해주면 다 잘먹습니다...ㅋㅋ 기름에 튀기는게 약간 번거롭긴 하지만 맛은 뭐... 고기 못지 않게 좋아요. 고기의 무거운 느낌은 가라!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죠..... ^^ 직접 만든 손두부라....더 맛있었던 두부 탕수육~ 그리 어렵지 않아요...ㅎㅎㅎ ^^
2인분30분 이내중급
[주재료]
두부 2/3모, 전분 약간, 소금 약간, 양파, 피망, 당근, 오이 약간씩
[양념 및 소스재료]
탕수육 소스 : 간장 3, 케찹 3, 설탕 3, 식초 2, 물 1컵~ 1컵 반 녹말물 : 전분 2큰술 + 물 2큰술 (섞어서 윗물 버리고 앙금만 쓰세요.)
조리순서Steps
일단 두부를 잘라서 키친타월로 물기를 꾹꾹- 눌러 잘 닦아 줍니다. 그리고 적당하게 깍뚝- 썰기 하세요~ ^^
비닐봉지에 전분가루 넣고 두부 넣고 흔들어서 고루 전분가루를 입혀 주세요~
끓는 기름에 두부를 노릇노릇- 튀겨 주세요~ ^^
튀긴 두부를 채망에 올려 놓아 기름이 좀 빼주세요~
팬에 포도씨우 두르고, 피망, 양파, 당근, 한라봉 썰은걸 넣고 볶아 주세요. 집에 딱히 과일이 없어서 한라봉을 썰어 넣었어요...ㅎㅎㅎ.. ^^
물을 1컵~1컵 반~ 부어 주고 바글바글 끓여 주세요. 마지막에 전분 넣어가며 농도를 맞춰 주세요~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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