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를 찐 다음, 우유 1 + 1/2큰술, 버터 10g(또는 마요네즈 1큰술, 마요네즈를 사용할 경우 손에 조금 질척거림이 있습니다.), 소금을 넣고 섞어 줍니다.
지름 2cm정도의 원기둥을 만들어 줍니다. 길이는 약 5~6cm 정도입니다. 집에 슬라이스치즈가 있으시면 감자 속에 넣어 드셔 보세요. 이것도 꽤 맛나네요.
닭가슴살을 2등분으로 포를 떠 줍니다. (닭가슴살 옆면에 칼을 넣어 포를 떠 주시면 됩니다.)
닭가슴살 위에 랩을 놓고 절구방망이로 살을 펴 줍니다.
편 닭가슴살 위에 감자를 놓고 돌돌 말아 줍니다. 옆면에 있는 살들은 손으로 옆쪽으로 쓱쓱 붙여 주세요.
나머지도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줍니다.
달구어진팬에 기름을 2큰술 넣고 닭가슴살을 넣고 갈색빛이 돌때까지 익혀 줍니다. (제가 닭가슴살을 마트에서 바로 사서 사용할때는 팬에 넣고 익혔을때 기름이 적게 튀었는데, 냉동실에서 나와 해동시킨 다음 닭가슴살을 사용해 보니, 팬에 넣었을때 기름이 많이 튀네요. 조심해서 익혀 주세요.) 접시에 잠시 담아 둡니다.
팬에 고추기름 2큰술, 케찹 4큰술, 적포도주 1큰술(또는 청주 1큰술), 간장 1큰술, 물엿 1큰술, 매실청 2큰술 (또는 설탕. 설탕을 넣으실 경우 물 1큰술을 더 넣어 주세요.), 물 3큰술을 넣고 끓어 오르면 닭가슴살을 넣고 조려 줍니다. (설탕과 물엿은 입맛에 넣어 조절해 주세요.) 닭가슴살을 넣고 조린 1분 후 양념장을 소스로 곁들여 드실 수 있게 숟가락으로 2/3정도는 덜어 줍니다. 남는 양념장으로 닭가슴살을 윤나게 조려 줍니다. 팬에 있는 양념장을 숟가락으로 떠 닭가슴살 위로 부어 줍니다. (이렇게 하시면 닭가슴살에 맛나게 색깔이 입혀 진답니다. 조린 후 남는 양념장이 있으면 버리지 마시고 숟가락으로 빡빡 긁어 위에 덜어 두었던 소스에 같이 섞어 주세요.) 다 조린 닭가슴살 위에 땅콩을 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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