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가 구워지는 동안, 케이크 말고 마치판을 이용해 초코송이를 만들려구요. 바닥에 랩을 깔고 슈가파우더를 뿌려준뒤, 마치판을 올리고 슈가파우더를 또 뿌리고 랩을 덮어준후 밀대로 얇게 밀어줍니다. 1cm정도 두께로요.
마치판?? 초콜릿전용 마치판이예요~ 성분은 반건조상태의 아몬드 반죽으로 일반 마치판에 비해 아몬드비율이 높다고 하네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싸고 달기만한 마치판과는 다를꺼예요. 이 마치판을 이용해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어요. 꽃도 만들고요 ~ 만들어서 초콜릿에 담고 굳혀 모양을 내면 너무 예뿌답니다 ~
얇기밀어낸 마치판을 모양대로 잘라 이상태에서 바로 초콜릿에 담가 굳힐 수 도 있지만 저는 초코송이를 만들려구요.
동글려 송편만들듯이 가운데에 다진아몬드를 넣고, 오므려 동글동글하게 빚어준후
초코송이스틱을 꽂아주면 되요.
슈가파우더를 살짝발라 두셔도 좋아요.
그리고 하트케이크에 꽂을 빼빼로를 만들기위해 생크림을 끓이다가 쇼콜라띠에 딸기맛을 넣고 녹여줍니다.
그리고 롱 빼빼로스틱에 한번 바르고 말린뒤 한번 더 발라주셔야해요. 색이 좀 흐려서
요건 마치판 초코송이예요.
다 구워져나온 시트를 3등분으로 잘라 딸기잼을 켜켜이 발라줬어요.
원형케이크를 만들려고 초콜릿을 발라둔거고
저는 하나더 만들어서 두개의 하트모양으로 잘라줬어요. 초콜릿을 바르고 굳기전에 크런지를 색색별로 뿌리고 빼빼로를 꽂아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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