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12,391
상품목록
main thumb
문성실

오이지무침 2가지 - 집에서 만든 오이지도 만든 오도독 오이지무침...^^

재료Ingredients

요즘 오이지들 많이 해서 드시죠?

저도 오이지 20개 담가서 저만 열심히 먹고 있어요..ㅋㅋ

저희집은 남정내들이 오이지를 잘 안 묵네요~~ㅜㅜ

그래도 제가 한번에 상에 올리면 먹는 기본양이 잇어서...ㅎㅎ

워낙에 어려서부터 제가 좋아하던 반찬이라서~

이맘때면 꼭 빠지지 않고 늘 먹는 반찬아예요~

여러분들도 오이지는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니~~

오이가 저렴할때 한번 만들어 보세요~~

오이지의 매력은 늘 그렇지만, 오도독 씹히는 맛이 최고....!!

 

 

 

 

오이지 (20개 분량)

재료준비 (종이컵 계량입니다.)

 

주재료: 오이(20개)

배합초: 오이 잠긴 물 10: 굵은 소금 1 (전 물 10컵, 굵은 소금 1컵 사용했어요.)

 

 

 

오이지무침 2가지 (각 2접시씩)

재료준비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하얀오이지무침: 오이지(3개), 다진 파(1), 다진 마늘(0.5), 아가베시럽이나 설탕(1), 참기름(1), 통깨(1)

빨간오이지무침: 오이지(3개), 고춧가루(1), 다진 파(1), 다진 마늘(0.5), 아가베시럽이나 설탕(1), 참기름(1), 통깨(1)

 

 

  

 

 

 

 

오이지무침 2가지...^^

 

오이는 겉이 상하지 않게 살살 씻고....

물기를 빼서 준비합니다....

 

오이지를 담글 용기에 오이를 차곡차곡 넣어보고....

 

오이가 푹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봅니다.....

 

요렇게 무언가 위에서 눌러주면 푹 잠길 만큼 찰랑찰랑 맹물을 그냥 넣어봐요~~

 

다시 담갔던 물을 꺼내서 용량을 재어보기....

전 재보니 물이 종이컵으로 딱 10컵하고 조금 더 나오더라고요....

물이 10컵 정도면 약 2리터 정도....

물이 10컵이면 소금의 비율을 그 양의 10분의 1, 즉 1컵을 넣어줍니다.

만약에 오이를 잠기게 한 물의 양이 20컵이면, 굵은 소금이 2컵...

30컵이면 굵은 소금이 3컵...

아시겠지요?

오이의 갯수 상관없이 오이를 잠기게 한 물의 양을 체크해서 소금의 양을 결정해 주는 겁니다.

제가 한 오이지는 일부러 나중에 물에 담가 짠기를 빼주지 않아도 되는 그런 간기정도 되요....

 

오이지를 담글때는 굵은 소금을 사용하셔야 해요~~

꽃소금은 노우!! ㅋㅋ

맛있는 소금은 여기...^^

http://thanks.moonsungsil.com/11

 

물 10컵에 굵은 소금 1컵을 넣고 소금이 다 녹을 때까지 팔팔 끓여주고.....

 

소금물에 팔팔 끓으면....

미리 오이지를 담가두었던 병에 뜨거울 때 확 들이붓기....

식히고 나서 넣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뜨거울 때 확 들이부어주세요..

그래야 오이지가 아삭거리고 맛있떠욤...

 

이렇게 담근 오이지는 위쪽에 오이가 둥둥 떠오르지 않도록 돌멩이나 그릇, 또는 설탕을 담은 비닐 봉지 등으로 눌러서 3일 정도 실온의 빛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했다가~~

오이가 떠올라 있으면 떠오른 오이쪽이 무르기 쉬워요~

또한 반드시 주의할것....!!

오이지 담그실때, 오이에 뜨거운 소금물을 붓고나서 바로 뚜껑을 닫아서 보관하시는 것이 아니라...

뜨거운 김이 다 가시고 나면....

찬기가 돌때 뚜껑을 닫고 두시는 좋습니다.

자칫 뜨거울때 닫아 놓으면 또 무를 수도 있거든요~~

 

3일 정도 지난 후에 보시면 오이지 위쪽으로 골마지라고 해서 허연게 둥둥 떠있을 거예요..

그거 보고 상했냐고 하실지 모르는데요~~

그게 지극히 정상인거~~~

소금물만 쪽 따라내서는~~

다시 한번 부르르 끓여주기.....

이렇게 끓여서 식힌 소금물을....

완전히 식고나면~~~

 

소금물을 따라내고 오이지만 남은 모습...^^

 

다시 끓여서 식힌 소금물을 붓고...

그 위쪽에 또 오이가 떠오르지 않게 눌러놓습니당...^^

 

이렇게 다시 5~7일정도 지나면..(처음 시간으로부터해서 7일에서 10일 정도 지나면....)

이렇게 오이지가 완성..

냄새부터가 아주 잘 삭힌 오이지 냄새가 솔솔....^^

전 세워서 담가서 저렇게 오이가 통통 부어있는데요~~~ㅋ

오이를 썰다보면 속이 텅 비면서 수분이 콸콸 나오더라고요~~~

제가 가지런하게 예쁜 오이로만 담갔더니 저렇게 오이지도 예쁘게 나왔으요~~~ㅋㅋ

 

전 실온에서 총 7일간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보관....

따로 용기에 옮겨담지 않고, 먹을만큼 꺼내서 먹고 다시 이렇게 잠기게 두었다가...

그때그때 꺼내서 반찬을 해서 먹고 있어요...^^

항아리나 다른 큰 용기에 담으신 분들은...

따로 김치냉장고통이나 김치통 등에 나란히 눕혀서 오이지물과 같이 담겨서 보관하시면 여름 내내 잘 드실 수 있을 겁니다....^^

===============================================

이제 그럼 오이지무침 만들기....^^

아이들용 오이지무침과 어른용 무침으로다가~~ㅋ

 

오이지는 동그란 모양을 살려서 송송 썰어주고~~

오이지의 물기를 아주 꽉~~~

손가락이 마비(?) 되고, 얼굴이 부르르르 떨리고, 입술이 나도 모르게 악! 소리가 나게 물릴 정도로 짜줍니당....ㅋㅋ

 

물기를 짠 오이지 3개에 빨간 오이지무침 양념장 재료인 오이지(3개), 고춧가루(1), 다진 파(1), 다진 마늘(0.5), 아가베시럽이나 설탕(1), 참기름(1), 통깨(1)를 넣고서~~~

 

또 하얀 오이지무침 재료인 오이지(3개), 다진 파(1), 다진 마늘(0.5), 아가베시럽이나 설탕(1), 참기름(1), 통깨(1)를 넣고서~~~

 

조물조물 무쳐주기.....

 

요건 아이들용 오이지무침....

 

요건 어른용 오이지무침....

 

완성된 하얀오이지무침....^^

 

 

아이들 먹게 하려고 무쳤는데요~

어째 아이들보다 제가 더 잘 먹네요..

고춧가루 들어간것보다..

전 이렇게 하얗게 무치니깐 오히려 더 맛있는것 같아요..^^

이렇게도 꼭 무쳐서 드셔 보세욤....

기본적으로 오이지 자체에 단맛이 들어가지 않아서 설탕이나 아가베시럽을 넣어서 단 맛을 내주었어요~~~

 

완성된 빨간 오이지무침....^^

 

 

요것도 맛있지요...뭐..

밥에 물 말아서 오이지만 올려도~~

전 씹히는 맛 때문에 오이지 너무 사랑해요...

우리집 남자들은 왜 이런 맛을 모를까나??ㅎㅎ

요렇게 무친 오이지는요...

오이지비빔국수를 해서 먹어도 맛있답니다..

오이지 비빔국수를 만들어서 무조건 우리집 남자들 먹게 해야 겠어요....ㅋㅋ

 

등록일 : 2010-08-26 수정일 : 2010-08-26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댓글 1
파일첨부
배추무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멸치고추장볶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찌개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메추리알조림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톳나물무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냉이무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파운드케이크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깍두기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버섯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피자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