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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버섯(팽이,느타리)청양고추2개,대파1대,국멸치,다진마늘1큰술,해산물가루1큰술
요즘 바쁘네요 ~~
병원밥 먹어도 배도 안부르고 먹은거같지않다고
투덜....
약간의 반찬이랑 찌개를 끓여갑니다
냉장고에 있는 버섯,두부,청양고추 등등
보통때는 다시마도 넣고 새우도 넣고 이것저것 넣어서 육수를 내는데
워낙에 해찬들된장이 맛이좋아서
국멸치만 몇마리 넣어서 육수를 냈어요
멸치는 20분정도 끓이다 건져내고
두부넣고 된장풀고
100% 콩으로 만든 재래식 콩된장
해찬들의 된장이 생각했던거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남편이 시골된장만을 고집하는 성격인데
맛있다고 칭찬했답니다
된장이 맛있어야 찌개나 국 등을 끓여도 맛있지요
요즘 해찬들 100% 재래식된장덕분에
거의 매일 된장찌개를 끓이게되네요
고추장대신 태양초고추가루를 넣어봤어요 ~
청양고추 2개만 넣고
보글보글~~끓으면 다진마늘도 넣고
대파도 넣고
바지락대신 해산물가루1큰술넣고
마지막으로 버섯을 넣어주면서 보글보글~~~~불을끕니다
등록일 : 2010-01-25 수정일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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