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육수를 먼저 내어줍니다. 멸치육수내는 방법은 물7컵넣고 멸치가득한줌쥐어넣고 다시마 한조각넣고 20분정도 우려내시면 됩니다. 무나 양파도 한조각 넣어 같이 우려내면 좀더 시원하답니다. 처음엔 센불에 끓이다가 불을 줄여 우려내주세요. 요렇게 20분정도 끓이면 멸치다싯물 약6컵정도 나올껍니다.
무는 채썰고 잘익은 김치도 채썰어주고
어묵은 요렇게 생긴어묵 4개를 넣었답니다. 넙적하면서 길쭉한어묵
어묵도 굵직하게 채썰어주세요. 대파도 어슷어슷 썰어두구요.
멸치다싯물6컵넣고 무랑 김치 채썬거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어묵채썬거 넣고 새우젓1작은술넣고 고춧가루2/3큰술넣어 간을합니다. 싱거우면 소금살짝더 넣어주세요. 김치가 들어가는 음식은 김치간때문에 간하기 전에 맛을보고 싱거우면 조금씩 간을해주셔야 짜지 않아요. 대파어슷썬것두 넣어주시구요.
새우젓 없으면 멸치맑은액젓으로 간해도 괜찮구 아님 그냥 소금으로만 간하셔도 괜찮겠지요. 전 김칫국은 항상 새우젓으로 간하는게 젤 낫더라구요. 보글 보글 끓여주다가 무가 몰캉하게 잘익으면 어묵김칫국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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