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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
데리야끼소스 스테이크
가장 최상의 스테이크는 사실 소금, 후춧가루의 양념만으로도 그 맛이 충분할 겁니다. 하지만 적절히 고기 맛을 살릴 수 있는 소스를 함께 곁들이면 그것도 나쁘지 않을 거예요. 검은색 소스가 매력적인 데리야키 소소를 곁들인 스테이크를 소개합니다. 생각보다 고기와 잘 어울리는 숙주나물을 함께 곁들여서 먹으면 훨씬 더 맛이 있어요.
데리야끼소스 재료를 한데 섞어 팬에 넣고 바글바글 끓여서 반으로 졸여 걸쭉하게 소스를 미리 만들어주세요. 우리나라 건 고추 대신에 베트남 고추 등을 넣으셔도 되요. 그것도 없으면 청양고추를 넣어도 되지요. 소스에 발사믹 식초가 들어가면 훨씬 더 맛있어 진답니다.
숙주는 씻어서 물기를 빼서 준비하고 양파와 홍 피망 등의 야채는 채 썰어서 함께 준비하세요. 홍 피망은 색깔을 예쁘게 하려고 넣은 거예요. 없으면 생략해도 좋아요~
달군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숙주와 야채들을 넣고 센 불에 볶다가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서 간을 해주고, 다 볶아진 숙주는 완성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쇠고기 채끝 부위는 고기밑간재료인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오일을 살짝 뿌려서 간을 해주세요. 안심이나 등심 등 쇠고기의 다른 부위를 사용해도 좋아요. 단 스테이크용이나 구이용인 연한 부위를 사용하세요~ 쇠고기는 굽기 바로 직전에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오일을 살짝 뿌려서 살짝 밑간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달군 팬에 쇠고기를 넣고, 앞뒤로 노릇하게 취향대로 구워주고 완성 접시에 숙주를 미리 볶아놓은 것 위에 막 구운 고기를 올리고 미리 만들어 둔 데리야끼 소스를 곁들여 함께 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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