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와 양파, 햄은 네모나게 작은크기로 미리 썰어주세요. 백일송이 버섯도 미리 씻어서 가닥가닥 찢어 준비합니다. 백일송이 버섯은 쫄깃쫄깃한 식감이 무척 좋은 버섯이랍니다. 달걀도 톡톡 깨서 그릇에 담고 소금과 후추로 약간 간을 해 저어주세요
먼저 소스팬에 시판하는 스파게티 소스를 넣고 한번 끓여서 뎁혀주세요. 토마토도 있다면 반쪽 잘라 송송송 넣어주면 느끼하지않고 더 신선하게 맛이 좋아요.
미리 예열된 후라이팬에 오일을 바른 후 후라이팬과 오일이 정분이 나서 둘이 딱 붙어 있도록 1분정도 기다려 주세요. 맨 먼저 양파와 햄을 볶다가 양파가 반쯤 익으면 백일송이 버섯을 넣고 소금, 후추로 한번 더 간해준뒤에 살짝만 더 볶습니다. 버섯은 오래 볶으면 힘이없고 질겨져 수분도 빠져나오고 맛이 없어요. 백일송이 버섯은 살짝만 볶아도 금새 쫄깃쫄깃 익어요.
미리 풀어놓은 달걀물을 1/3정도만 붓고 달걀이 반쯤 익는다 싶을때 숟가락으로 휘리릭 저어서 버섯야채볶음과 달걀이 서로 잘 엉겨 섞이게 해 주세요.
버섯달걀은 후라이팬 한쪽으로 밀어 놓은 후 후라이팬 바닥을 옆으로 살짝 밀어서 불기가 덜 닿게 해주시고, 나머지 빈 후라이팬바닥에는 오일을 조금 더 바른 후 나머지 달걀물을 마저 부어 달걀지단 부치듯이 익혀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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