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살은 송송 최대한 얇게 썰어준다. 동그랑땡을 손으로 빚어가며 예쁘게 땡그라게 만들 분들은 맛살을 최대한 곱게 다지고, 그냥 대충 동그란모양, 덜 이쁘게 부쳐드실~ 귀찮으신분들은~ 위 사진만큼만 다져준다.
준비한 두부는 4등분해서 도마 위에 올려 칼등을 이용해 짓 눌러서 뭉게준다. 그런 후, 거즈안에 넣고 물기 확실하게 짜준다.
양파(1/2개)는 최대한 곱게 다져준다.
깻잎이 있는 분들은 깻잎을 활용한다. 깻잎도 송송 최대한 작게 썰어준다.
큰 볼안에 두부, 맛살, 깻잎 다 담고서, 계란을 넣어준다. (계란은 2개 들어가고 , 노른자만 1개 더 들어간다.. )
계란 멍울이 살짝 풀릴 때까지 잘 저어주다가 밀가루를 넣고 , 소금 , 후추로 간한 후 잘 섞어준다. 밀가루가 다 섞였으면, 너무오래 젓지말고 스탑!
기름 두른 팬을 살짝 예열 한 후, (넉넉히 기름넣기) 수저나 손을 이용해 반죽을 조금씩 떼어, 팬 위에 올려준다. (간격을 조금 띄어서) (동그랑땡 만들기 과정을 간소화하기위해, 반죽을 밀가루와 계란물에 퐁당 넣는 과정을 생략했음.) . 반죽을 너무 많이 올리면 모양도 덜 예쁘고, 찢어질 위험도 있으니.. 적게 적게 덜어서 구워준다.
밑면이 노르스름하게 익었을때.. 그때 뒤집어 준다. 반죽 올리자마자 뒤집어 주면 모양이 흐트러질수있음.
동그랑땡을 구울때는 담백하게 먹는다고, 기름을 확 줄여서 넣게 되면, 동그랑땡 빛깔이 안이쁠 뿐만아니라 타기 쉽다. 기름이 부족할 때중간중간에 틈틈히~기름을 보충해준다. 그래야 노릇하고 예쁜 동그랑땡이 완성된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