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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
와인소스 함박스테이크
와인소스긴 하지만, 음식에 와인을 넣으면 맛이 강렬하지 않아서 아이들도 잘 먹고~~ 저렴한 가격에 외식하는 분위기도 나고 말이죠. 소스는 일반 햄버거 스테이크에~ 또는 그냥 등심과 안심 스테이크에 내어도 손색이 없는 소스랍니당. 전 같이 넣는 양파가 참 달달하니 고기와 같이 먹으면 맛있더라고요. 함박스테이크 레시피에 찹쌀가루를 넣어서 맛을 더욱 쫀득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볶음밥까지 함께 곁들여서~멋진 주말 음식으로 만들어 보세요.
함박스테이크를 위해서 사용한 쇠고기예요. 집에서 좋은 부위의 고기를 사서 직접 갈아서 드시면 가장 좋고요. 아니면 이렇게 깔끔하게 갈아서 포장된 것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다진 쇠고기는 고기양념재료를 넣어주세요. 여기 재료 중에서 찹쌀가루를 넣으면 찰지고 맛있겠지만, 혹시라도 없으면 생략을 해도 좋아요.
오랜 시간 빡빡 찰기있게 치대줍니다. 오랜 시간 찰기 있게 빡빡 치대주면, 고기가 풀어지지 않고 쫀득쫀득해지면서 더욱 맛이 좋습니다.
두께가 1cm 정도 되게 네모진 모양으로 톡톡 손으로 매끄럽게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달군 팬에 버터나 기름을 살짝 두르고, 고기를 앞뒤로 익혀주세요. 처음에는 고기를 센 불에 익히다가, 바로 불을 약불로 줄여서 고기가 타지 않게 익혀 주세요.
다른 팬에 버터를 두르고, 작은 양파를 링 모양으로 자른 것을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달달 볶아주세요.
나머지 소스 재료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서 소스를 만드세요.
또 다른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달걀을 넣고 풀어 주다가 전자레인지에 데운 찬 밥을 넣고, 시판되는 볶음밥에 넣는 보크라이스 같은 것을 넣고 볶음밥을 만들어주세요. 그냥 고기와 곁들이는 볶음밥은 취향껏 알아서 만들어 드세요. 시판되는 볶음밥을 할 수 있는 것들을 사용해서 해도 좋고, 간장이나 굴 소스 등으로 간을 해도 좋고요~~ 대신 곁들이는 볶음밥은 강하지 않은 맛으로 일반 밥을 대신하는 삼삼한 볶음밥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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